독일어 사과표현 정리

1. 실례합니다

Entschuldigung (Sie), bitte

(엔트슐티궁 지)

Entschuldige

(엔트슐디게)

영어의 excuse me와 같은 표현입니다. 상대방에게 가벼운 실수를 했거나, 길을 묻거나 할 때 쓰는 표현이지요.

entschuldigen 용서하다

 

2. 죄송합니다

Verzeihung

(뻬어짜이웅)

Verzeihen Sie mir, bitte

(뻬어짜이엔 지 미어, 비테)

Es tut mir (sher) leid

(에스 투트 미어 (제어) 라이트)

상대방에게 잘 못을 했을 경우에는 이런 표현들이 쓰입니다. 맨 아래의 Es tut mir leid는 영어의 I’m sorry와 같은 표현으로 유감을 표현할 때도 쓰입니다. 만약 sher를 넣으면 영어의 very와 같이 강조하는 표현이 됩니다.

verzeihen 용서하다 leid 유감인, 괴로운 sehr 매우 tun 하다

 

3.  제 잘못입니다

Das war meine Schuld

(다스 바르 마이네 슐트)

정말로 내가 심각하게 잘못했다면 이런 표현을 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표현을 쓰시면 책임을 전부 지게 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먼저 여기서 mein나의라는 뜻으로, 독일어 소유대명사인데요, 한번 소유대명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단수

복수

1인칭

ich

mein

wir

unser

2인칭

du

dein

mir

euer

3인칭

er/sie/es

sein/ihr/sein

sie/Sie

ihr/Ihr

참고로 소유대명사의 어미변화는 부정관사의 어미와 비슷하고, 소유대명사의 복수 어미변화는 복수 정관사의 어미 변화를 합니다.

또 이 표현에서 war sein동사의 과거형인데요, 독일어 동사의 과거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어에는 두 가지 과거형이 있습니다. 영어의 현재 완료형과 형태가 비슷한 일상회화의 과거형과, 단순과거로 쓰이는 쓸때의 과거형 입니다.

 

 

일상회화시

Haben  +  PP

대부분의 경우

 

Sein    +  PP

1. 움직임이 있는 동사

2. 변화가 있는 동사

3. sein, bleiben 동사

단순 과거형

글로 쓸 때

단순 과거형

주의할 점은 일상회화시에 사용하는 과거형의 형태가 영어의 현재완료형과 비슷하지만, 실제 의미는 단순과거라는 것입니다. , 현재에는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Ich habe ein Buch gelesen

책 읽었어

Ich bin nach Seoul gafahren

서울 갔었어

위와 같이 시제일치를 나타내는 동사는 문장 두번째에 위치하고, 실제 과거를 나타내는 동사는 맨 마지막에 옵니다.

schuld , 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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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í 저기, 저쪽 donde~에, fueres ir(가다)의 2인칭가정미래, haz hacer(하다)의 부정형, viere ver(보다)의 가정미래형


해석: 어디에 가던지, 본대로 하라(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라)


문법정리: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의미의 스페인 속담입니다. lo que가 관계대명사이지요. 여기서는 영어의 what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동사의 미래형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스페인어의 동사의 미래에는 비극적(!)이게도 종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1. 직설법 미래: 직설법 미래는 단순미래와는 다르게 의지(will)가 첨가된 표현입니다.현재의 추측이나 명령, 금지에도 사용합니다.

 인칭

 미래형 

 인칭 

 미래형 
 yo

 -é

 nosotros

 -emos

 tu

 -as 

 vosotros

 -éis

 el, ella, Ud.

 -á 

 ellos, ellas, Uds.

 -án

Vendrán pronto. 들은 곧 올 것이다.


2. 직설법 단순 미래: 그냥 미래를 의미하는 동사들입니다. 독특하게도 ar, ir, er동사의 변형형이 모두 같기 때문에 고마운 녀석들이지요.

 인칭

 미래형 

 인칭 

 미래형 
 yo

 -é

 nosotros  -mos
 tu

 -ás 

 vosotros

 -éis

 el, ella, Ud.

 -á 

 ellos, ellas, Uds.

 -án

Te llamaré (Te voy a llamar) a las siete. 네게 7시에 전화걸게. 


 물론, 당연하게도 불규칙 변형이 있는데, 얘들은 외울 수 밖에 없지요. 

 

 yo

tu 

el,ella,Ud 

nosotros 

vosotros 

ellos,ellas,Uds 

haber 

habré

habrás

habrá  

habremos 

habréis

habrán

poder

podré

podrás 

podrá 

podremos 

podréis

podrán 

saber 

sabré 

sabrás 

sabrá 

sabremos 

sabréis 

sabrán

그래도 불규칙동사 끼리는 비슷하게 변하니, 불규칙동사에 무엇이 있는 지 알면 쉽게 공부하실 수 있을 겁니다. 


3.직설법 가정미래: 말이 좀 독특하죠?  단순미래가 현재의 기준으로 미래를 말한다면, 가정미래는 과거에서 바라본 미래입니다. 즉, 과거를 추측하거나 예의를 갖춘 표현에 사용합니다.

 인칭

 미래형 

 인칭 

 미래형 
 yo

 -iá  

 nosotros -íamos
 tu

 -iás 

 vosotros

 -íais

 el, ella, Ud.

 -iá 

 ellos, ellas, Uds.

 -ían

Me gustaría ir contigo, pero no puedo. 나는 너랑 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불규칙 변화는 단순미래불규칙과 비슷한 형태로 변화하는데, -d-가 첨가되거나 -e-가 생략되는 동사들이 존재합니다. 아예 어근이 변하는 것들도 있는데, 나중에 알아봅시다.


4. 불완전 미래

 아직도 fuere나 viere가 등장하지 않았는데요, 이들은 불완전미래형입니다. 불완전 미래는 미래의 동작(행동)을 표현한다, 그리고, 미래를 푠현하는 동사구인 ir a + infinitivo. 로 대체할수 있습니다. 규칙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칭

 미래형 

 인칭 

 미래형 

 AR동사

ER동사 

IR동사 

 AR동사

ER동사 

IR동사 
 yo

 -aba

-ía 

-ía 

 nosotros

 -ábamos

-íamos

-íamos 
 tu

 -abas 

-ías 

-ías 

 vosotros

 -abais

-íais 

-íais 

 el, ella, Ud.

 -aba 

-ía 

-ía 

 ellos, ellas, Uds.

 -aban

-ían 

-ían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외국어 공부]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재미있는 영어표현(103)

'take the word of one's mouth'


 가끔씩 친구와 대화를 하다보면, 정말로 놀랍게도 내가 할말을 친구가 하거나, 친구가 할 말을 내가 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럴 때 '내가 그말 하려고 했어!'하고 깜짝 놀래곤 하는데요, 영어로는 이런 상황에서 'take the word of one's mouth'라고 합니다. 어려운 표현은 아니지만, 바로 생각해 내기는 쉽지만은 않은 표현이니 한번 보고 익혀두세요.


A: Let’s get something delivered.

B: You took the word of my mouth!

A: 뭐 좀 시켜먹자.

B: 내가 그말하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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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102)

'apples and oranges'

영어 표현중에 'apples and oranges'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두 과일 모두 맛있지만, 생김새, 맛, 색깔 모두 다르지 않나요? 그렇기 때문에 이 표현은 서로 다른 두 대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말의 '극과 극'이라는 표현과 동일한 표현입니다.


A: Why I can’t compare city schools and rural schools.

B: Because they’re apples and oranges.

A: 왜 도시 학교와 시골 학교를 비교하면 안되죠?

B: 극과 극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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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101)

'the apple of one’s eye'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벌써 이 영화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는것도 세번째인 것 같은데요. 저는 이 영화의 시사회를 다녀왔었는데, 여기서 사과를 받았었습니다.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이 'You are the apple of my eye'이기 때문이지요. 위의 포스터 구석의 사과가 보이시나요?

 the apple of one’s eye는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첫사랑과 같은 사랑에 사용하셔도 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용해도 되는 표현이지요.


A: Your baby will be the apple of your eye!

B: Of course, I really love her.

A: 당신의 아이는 당신에게 매우 소중하겠네요!

B: 당연하죠. 정말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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Лучше 더 좋다 поздно 늦다 чем ~보다 никогда 결코


해석: 늦게라도 하는게 안하는 것보다 낮다(Better late than never)


문법정리: 오늘은 러시아어 비교급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불규칙은 나중에 알아보고, 규칙적으로 비교급을 만드는 것들을 알압겠습니다.


 비교급을 만드는 방법

 합성식

 단일식 

 형용사 원급 또는 부사 앞에 более(менее)을 붙인다.

  형용사 또는 부사의 어간에 -ее(-ей)를 붙인다.

 это более трудный вопрос 

 이것은 더 어려운 문제이다

 это менее красивый сад 

 이것은 덜 아름다운 정원이다

 он говорит более красиво

 그는 더 훌륭하게 말한다

 эта книга интереснее. 

 이 책은 더 흥미롭다

 говорите медленнее

 좀 더 천천히 말해주세요

хороший 는 어간이 달리하는 것인데 비교급은 лучш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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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가치평가


 주식의 가치평가처럼 미래 현금흐름을 적절한 요구수익률로 할인해 합계하는 것으로 채권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단, 미래의 시점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주식보다는 명확히 판단이 가능합니다.


1. 채권가격의 계산

 채권가격은 이자수입과 원금을 요구수익률로 할인한 현재가치의 합을 구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이표채의 경우,

*C는 쿠폰, F는 액면가액

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할인채의 경우는 좀더 간단한데요, 이는 할인채는 만기에 일시 상환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복리채 역시 만기에만 상환되므로 간단히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채권가격은 채권에서 발생하는 미래 현금흐름을 수익률로 할인하여 구한 현재가치이므로, 채권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채권수익률이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고, 하락할 경우 가격은 상승합니다.


채권의 만기가 가까울수록 채권가격은 만기가격 또는 액면가격에 접근합니다. 만기가 길수록 채권수익률의 변화에 따른 채권가격변동이 크지요. 다른 조건이 같을 때, 채권수익률 변동으로 인한 채권가격의 변동률은 표면이자율이 클수록 적어집니다. 잔존만기와 채권가격의 관계는 다음 그래프와 같습니다.

채권역시 투자이고 리스크가 있지요. 채권의 리스크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시장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채권가격의 하락 가능성인 '이자율 위험', 이자를 지급받고 재투자할 때 시장이자율이 변동할 가능성(이자율위험과 반대방향)인 '재투자 위험'(반대이기 때문에 상충 효과를 내며, 이를 면역이라 합니다.), 발행주체가 콜옵션을 행사할 때 일어나는 '콜위험(조기상환위험), 기일에 발행주체가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지급불능 위험 또는 신용위험' 물가와 관련있는 '구매력 위험(인플레이션 위험)', 그 밖에 '환율 위험' 그리고 '유동성 위험'이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문화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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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종류


 저번시간에 채권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채권의 종류가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디서 발행하냐에 따라서 채권을 분류해 보겠습니다.

  발행주체

 특징 

 국채 

 국회의결뒤 정부가 발행합니다. 국가신용도를 신용도로 지니며, 재정적자가 클수록 발행잔고와 유통시장이 커집니다. 

 지방채

 유동성이 낮은편입니다. 서울도시철도 공채증권(7년), 지방도시철도공채증권(5년), 지역개발채권(5년)이 있습니다. 

 특수채

 한전, 토지공사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의 채권으로 안전성과 수익성이 높습니다.  

 금융채

 발행주체가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인 채권입니다. 통화안정증권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회사채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지불의무증서로 일반적으로 3개월 후급으로 이자를 받고, 원금은 만기에 상환받습니다. 주주들의 이익보다 우선합니다. 

 이번에는 이자를 어떻게 지급하냐에 따라 채권을 분류해 보겠습니다.

 이자지급방식 

 특징 

 할인채 

 이자를 미리 할인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1년이하의 기간을 가지며, 통화안정증권, 금융채가 여기에 속합니다.

 이표채 

 이표(coupon)가 붙어있는 채권으로, 이자지급일에 이표를 떼어 이자를 지급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3개월 단이로 이자를 지급합니다. 회사채, 국고채, 통화안정증권 2년 물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복리채 

 이자가 기간만큼 복리로 재투자되어 만기에 한꺼번에 상환되는 채권입니다. 지역개발공채, 금융채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번에는 발행유형에 따라서 분류해 보겠습니다.

 발행유형

 특징 

 지급보증여부 

 보증이 되느냐에 따라 보증채와 무보증채가 있습니다. 보증주체에 따라 일반보증체, 정부보증채로 구별됩니다. 

 담보제공여부 

 담보제공여부에 따라 담보채권과 무담보채권이 있습니다. 무담보채권은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 됩니다. 참고로 후순위채권은 무담보채권보다 우선권은 없지만, 발행주체의 이익, 자산에 대해 청구권을 지닙니다. 

 만기 유형에 따라 이렇게도 나뉩니다.  만기는 채권수익률과 채권가격변동성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구분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경우 

 단기채권 

 1년이하  

 1년 이하(money market) 

 중기채권 

 1년초과~5년이하 

 1년초과~10년이하(notes) 

 장기채권 

 5년초과 

 10년초과(b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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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주식에 대해서 알아 보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채권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채권은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유가증권으로, 비교적 장기에 걸쳐 많은 금액을 차용하기 위해 발행한 차용증서입니다. 채권의 본질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채권의 본질을 다섯 가지정도로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확정이자부증권: 채권은 약정이자와 만기 시 상환금액이 사전에 확정 되어 있습니다.

기한부증권: 주식과는 달리 상환기간이 발행할 때 정해집니다.

이자지급증권 발행자: 영업실적과는 무관하게 상환해야 합니다. 이자는 발행자에겐 금융비용이고, 투자자에게는 안정적 수입원이 됩니다.

장기증권: 발행자가 장기의 안정적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해주지요. 유동성을 위해 유통시장이 필요합니다.

상환증권: 상환능력이 있는한 반드시 상환해야 합니다.

채권의 본질에 대해서 가볍게 살펴 보았는데요, 채권에 대한 기본 용어들을 살펴 볼까요?

액면: 권면 위에 표시된 금액입니다.

매매단가: 유통시장에서 매매할 때 가격이지요. 액면 1만원당 수익률로 계산합니다.

표면이자율(coupon rate): 액면금액에 대해 1년 동안 지급하는 이자금액 입니다. 이표채의 경우 1회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이표(coupon)이 붙어 있습니다.

잔존기간: 매입일~원금상환일 사이의 기간을 말합니다.

수익률(1베이시스 포인트=1/100%) 투자한 원본금액에 대한 수익의 비율을 말합니다.

이런 특징들을 알았다면, 주식과 한번 비교를 해 볼까요?

 구분

 주식 

 채권 

 발행자 

 주식회사 

 정부, 지방 자치단체, 특수법인, 주식회사 

 자본조달방법

 자기자본  

 타인자본 

 증권소유자의 지위

 주주 

 채권자 

 소유에 의한 권리 

 결산시 사업이익에 따른 배당 

 확장이자 수령 관리 

 증권의 종속기간 

 영구증권 

 기한부증권(영구채권은 예외) 

 원금상환 

 안 됨 

 원금을 상환해야 함 

 가격변동위험 

 크다 

 작다 

 하지만 주식과 채권의 종류가 다양해 짐에 따라 이런 전통적인 비교도 좋지만, 더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의 성격을 지니는 채권인 주식관련사채로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가 있으며 채권화된 주식으로 우선주가 있지요. 우선주와 채권을 간단히 비교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사점

 차이점 

 정해진 현금흐름을 정기적으로 지급(배당금, 이자)
 회사경영에 대한 의결권이 없습니다                                   .회사의 순이익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조기상환이 가능합니다                                        .감채기금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발행주체의 파산시 보통주보다 우선합니다.

 우선주의 배당금은 세금공제를 받지 못합니다.           .익금불산입규정은 우선주 배당금에만 적용됩니다.               .우선주 투자자게에 배당금을 못준다고 해서 파산되지는 않습니다.                                                         .회계처리가 다릅니다.                                                          .우선주의 경우,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우선주 배당금은 회계기간 종료 후 지급하나, 채권의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해야 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문화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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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가치평가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주식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이 주식이 우량주인지 아님 가치주인지를 확실히 알아야 제대로 투자할 수 있겠지요. 주식의 가치에는 수많은 요소들이 개입되나, 일단 투자론에서 다루는 모형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한 현재가치를 증권의 내재가치라고 말합니다. 이 원칙에서 할인모형들이 만들어집니다. 할인모형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증권으로부터 기대되는 미래 현금흐름 즉, 기대수익과 현금흐름의 시기를 파악합니다.

2) 현금흐름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할인률(요구수익률)을 측정합니다.

3) 미래의 현금흐름을 요구수익률로 할인하여 현재가치를 측정합니다.


1. 배당할인모형(Dividend Discount Model; DDM)

 첫번째로 살펴볼 것은 배당할인 모형입니다. 일단, 모형을 보기에 앞서 요구 수익률을 어떻게 구할지 생각해 봅시다. 일단, 요구수익률은 실질무위험 이자율에다가 그동안 돈을 쓸 수 없기에 인플레이션 보상률을 곱하고, 또한 위험에 대한 위험보상률도 계산해야 겠지요. 그래서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k=(1+Rf)×(1+I)×(1+P)-1

*Rf는 실질무위험 이자율, I는 인플레이션 보상율, P는 위험보상률

 그런데, 실질 무위험 이자율과 인플레이션 보상율을 합한것을 명목무위험이자율이라고 합니다. 결국, 요구수익률은 명목 무위험이자율과 위험보상율의 합인 것입니다. 

 한편, 주식에 대한 요구 수익률은 CAPM을 이용해 산출합니다.

k=Rf+β(Rm-Rf)

*Rf는 명목무위험이자율, Rm은 시장수익률

그러면 주식의 가치 평가는 어떻게 할까요? 공식부터 살펴보자면, 1년간 보유하는 경우의 배당현금흐름에 따른 주식의 가치평가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k는 요구수익률, D는 배당금, P는 n년 후 주식가격, V는 주식의 가치

즉, 미래의 주식의 가치와 배당금을 요구 수익률로 할인해 더한 것이 바로 현재 주식의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년수가 늘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성장율을 고려해 봐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럴 경우, 매당 발생하는 배당금과 성장율을 고려해,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정리하면 위와같은 공식이 나옵니다. 이를 정률성장 배당할인모형(constant growth DDM)이라고 합니다. 단, 요구수익률이 배당성장률보다 작아진다면 이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정률성장 배당할인모형은 실제 모델에는 적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현실에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회사는 존재할 수가 없지요. 그리고 체계적으로 성장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배당성장을 평균화하는 방법이 필요해 지죠.


2. 상대가치평가모형

 여러가지 주식 중에 무엇을 살지, 비교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럴 때 쓰는 모형이 바로 상대가치평가모형입니다.

2-1.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

*EPS(Earning Per Share)는 주당 순이익

PER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순이익에 대해 투자자들이 몇 배의 대가를 지불하고 있냐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낮을수록 저평가 된 주식이겠지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 방법을 체택할 때는, 산업의 PER과 시장의 PER 그리고 과거 평균 PER을 고려해 비교합니다. 이런 수치들보다 기업의 PER이 작다면 과소평가, 크다면 과대평가 된 것이지요.


2, 주가 순자산 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BPS(Book-value Per Share)는 주당 장부가치

PBR은 기업의 자산가치와 대비한 상대적 주가수준을 보여줍니다. BPS는 재무상태표상의 자기자본을 주식 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요즈음 PER대신에 부각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보통 PBR이 1.0보다 작으면 과소평가 되어있다고 봅니다.


3. 주가 매출액 비율(Price to Sales Ratio; PSR)

 이 방법은 배당이나, 이익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에 유용합니다. 일반적으로 PSR이 1.0보다 작으면 과소평가, 3.0보다 크면 과대평가 되어있다고 봅니다.


4. 주가 수익 성장 비율(PER to Growth rate; PEG)

PER은 다용도로 쓰이지만, 안타깝게 기대성장율이 전혀 다른 업종, 부문간에는 비교가 안됩니다. 이 점을 극복한것이 PEG방법이지요. 낮을수록 과소평가 되어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런 주식의 가치들을 합친 주가지수는 어떻게 나타내는 것일까요? 주가지수를 나타내는데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표를 통해서 알아 봅시다.

 이름

 방법 

 쓰이는 곳 
 균등가중 방법(동등한 가중치)  모든 주식에 동일한 금액으로 투자한다면 투자성과를 정확히 반영하는 방법  Value Line Composite Average
 가격가중 방법   기준시점 주식가격 산술평균과 비교시점 주식가격의 산술평균을 비교하여 지수산출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Nikkei225

 시가총액가중방법

 모든 주식의 시가총액(주식×주가)을 합산한 금액과 기준연도의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지수를 산출하는 방법

S&P500, NASDAQ, AMEX, MSCI, Dow Jones Stock Index                  코스피, 코스닥지수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문화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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