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오유 르메리아님

일본어 문형정리(38)

 おそれがある

~할 우려가 있다

1.접속


동사 보통형, 명사  の + おそれがある


2.용법


 おそれがある는 동사의 보통형이나, 명사 뒤에 를 붙인 뒤에 접속해 ~할 우려가 있다 라는 의미를 만듭니다. おそれ는 두려움, 공포로 이 문형을 직역하자면 공포가 있다, 무서움이 있다 정도의 의미이겠네요. 주로 상대방에게 무엇을 주의할 때 사용합니다.

 

3.예문


1)   炯眼な人には感づかれるおそれがある

통찰력이 예리한 사람에게는 감지당할 우려가 있다.

2)   なく言ったことが誤解につながるなるおそれがある.   

네가 무심코 한 말이 잘못 해석될 수도 있다.

3)   このの水不足は大問題に展するおそれがある.   

이 나라의 물 부족 사태는 재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외국어 공부]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일본어 문형정리(37)

うる

~할 수 있다

1.접속


ます형 + 得る


2.용법

得る는 ます형에 접속해 할 수 있다, 가능하다, 있을 수 있다 등의 의미를 지닙니다. 참고로 考かえる」 「有える」보다 「考うる」(생각할 수 있다) 「有うる」(있을 수 있다) 쪽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하니 알아두세요.

3.예문

1)   日本と同じ問題が韓でも起こり得る

일본과 똑 같은 문제가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2)   そんなことが起こるものと考うる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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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 소개 (15)

써드코스트


 

 저번에 스탠딩에그에 대해서 포스팅하면서 객원보컬 한소연씨가 참여한 곡을 두 곡이나 소개했는데요, 그 한소연씨가 소속한 그룹인 써드코스트입니다. 2001년에 결성된 벌써 결성 10년을 넘어섰지만, 그 흔한 멤버교체도 없었던 대단한 그룹이지요. 게다가 멤버 한 명 한 명의 실력또한 매우 출중합니다. 

 리더인 권성민씨는 서울종합예술대학 교수님이고, 보컬 한소연씨는 다양한 보컬 활동을 통해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랩을 맡으신 최지호씨역시 여러 음반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멤버입니다. 이렇게 실력으로 인정받은 세 명이 한데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을 텐데, 지금까지 단단한 삼각형처럼 그룹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써드코스트의 장르는 딱 나누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일렉트로닉도 아니고 그렇다고 힙합도 아니고 재즈나 소울 같지도 않은, 이 모든 것들이 뒤섞여 상승효과를 내는 '장르음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렇듯 자신들만의 색이 확실하기에 딱 들어보면 써드 코스트 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1집의 <my soul>이었습니다. 써드코스트의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2집의 <on&on>입니다. 써드코스트의 음악은 정말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맑고 간드러지는 보이스를 가진 한소연 씨의 목소리, 중저음의 유창한 랩을 뱉는 최지호씨와 그 모든 것을 프로듀싱하는 권성민씨까지 그들의 매력이 뒤섞여 하나의 장르가 되고 거기서는 써드코스트만의 독특한 느낌이 납니다.


 

 써드코스트의 매력의 '중독성'을 말하자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곡, 'Can't stop loving you'입니다. 듣다 보면 며칠이고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곡이지요. 이 곡을 들어보시면서 써드코스트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세요.

 써드코스트는 아직도 더 좋은 음악을 위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공식사이트에 있는 최근소식(올해 3월)에는 미국에서 음악 공부를 하시는 모양이던데, 다음 앨범을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써드 코스트만의 장르에 푹 빠져 보세요.


써드코스트의 공식홈페이지


3rd Coast (써드코스트)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
장르
-
대표곡
Reason
멤버
권성민, 한소현, 최지호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문화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재미있는 콘돔 광고들


 이번엔 재미있는 콘돔 광고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품의 특징상 성적인 내용이 들어간 광고들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그런것들은 빼고 재미있는 광고 위주로 포스팅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durex가 광고를 제일 잘 하는 것 같더군요. 정자 하나와 미로처럼 생긴 출구가 없는 콘돔을 보여주며, 기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또 durex의 광고입니다. 유모차는 217달러이지만, 콘돔은 단 돈 2.5달러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콘돔이 훨씬 저렴함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다소 도발적인 durex의 광고를 제일 잘 하는 것 같더군요. 단 두 줄만 적혀 있지만, 효과는 엄청납니다. "우리 경쟁사의 제품을 쓰시는 분들께: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 콘돔은 광고에 등장도 않하지만 효과는 엄청나지요.

재밌는 durex의 광고입니다.쓸모가 없어진 정자들이 자살!을 선택하네요.



 "Durex를 쓰셔야 하는 이유는 수백만가지가 있습니다. 여기 그 중 하나 입니다."하고 정자를 보여줍니다.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광고는 사람들의 인상에 깊게 남겠지요.



이렇게 때로 콘돔의 모양을 형상화한 광고들이 있기도 합니다. 구명튜브처럼 생긴 이 광고의 메시지는 명백하지 않나요?



 농구공이 '들어간다'는 것을 은유로 사용해, 콘돔이 있다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복잡한 그래픽도, 모델도 없지만 보자마자 확! 메시지가 다가오지요.



 만약 콘돔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오사마 빈라덴과 히틀러를 이용해서 전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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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 소개 (14)

스탠딩에그



 이번에 소개해 드릴 뮤지션은 스탠딩에그입니다. 2010년 결성 된 이 그룹은 독특하게 밴드원들의 이름을 '애그 1호', '애그 2호', '애그 3호'로 정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지요. 동글동글 귀여운 달걀이 똑바로 일어나려고 끙끙대는 모습이 연상 되는 이 그룹의 이름에 걸맞게, 이들의 음악은 봄바람처럼 청량하고, 노랫말은 감각적입니다. 먼저, 스탠등 애그를 널리 알린 노래인 '넌 이별 난 아직'을 들어보시죠.



 객원보컬 한소연씨가 참여한 이 곡은 이별에 대해 정말 잘 노래하고 있습니다. 넌 이별, 난 아직 이라는 가삿말이 잔잔한 선율에 쌓여 우리에게 이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지요. 한소연씨는 정규 2집에도 참여 했는데, 이 곡도 참 좋습니다. 어쿠스틱 R&B인 '햇살이 아파' 입니다.



 역시 이별에 대해 노래한 이 곡은 이별의 슬픔을 햇살만 받아도 아프다는 식으로 돌려서 전달합니다. 이별한 연인이라면 누구던지 생각해 볼 '우리가 다시 만나면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가사가 인상적이지요. 이별노래만 소개하니 스탠딩 에그가 이별노래만 부르는 그룹인줄 아실 것 같아서 다음곡은 사랑의 시작을 노래하는 곡으로 준비했습니다.


 사랑의 시작을 수줍게 노래한 이곡은 스탠딩에그의 색깔을 잘 보여 줍니다. 봄날의 햇살과 같은 따사로움과 봄바람의 선선함을 지닌 그룹이지요. 듣고 있다보면 사랑이 시작할 때의 두근거림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Ra.D가 참여한 어쿠스틱 버전도 좋으니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스탠딩에그는 요즘에 잘나가는 인디밴드 중 하나입니다. 2012년 상반기에 발매된 2집이 인디씬에서 돌풍을 일으켰었지요. 위에서 소개드린 노래 말고도, '둘이 아닌가 봐', '사랑한다는 말'을 추천드립니다. 이들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노래가 좋다면 꼭 찾아서 들어보세요.


스탠딩에그의 공식홈페이지/ 미투데이/ 페이스북


스탠딩 에그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
장르
-
대표곡
오래된 노래
멤버
egg1, egg2, eg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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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 표현(18)

'call someone's bluff'


 

 혹시 포커를 칠 줄 아시나요? 포커에서는 배짱만 있다면 운이 않좋아도 이길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실제 패는 별로 좋지 않은데, 소위 '뻥카'를 치는 것을 영어로는 'bluffing'이라고 합니다. '상대를 속이다', '주눅들게 하다'라는 의미이지요. 

 그런데, bluffing을 당한 상대가 역시 배짱이 크다면, 그냥 'call'을 해 버릴 수 있겠지요. 그럼 상대를 속이려다가 오히려 된통 당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쓰는 표현이 바로 'call someone's bluffing'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타짜'를 생각하면서 공부해 보세요.


A: All right! I'll call your bluff.

B: As you wish, my friend.

A: 좋아! 콜한다.

B: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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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 표현(17)

'~is my thing'


 


 여러가지 일들을 하다 보면, 뭔가 나에게 꼭 맞는 일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늘이 나에게 내려 준 듯한 일들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바로 '~is my thing'입니다.  '~하기를 타고 나다'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나의 재능을 생각해 보고 이 표현을 써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남성이라면 공감할 만한 예문으로 표현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A: Aren't you tired? We've been going around circle!

B: Not at all. Shopping is my thing.

A: 안 피곤해? 우리 계속 돌아다녔잖아.

B: 전혀, 난 쇼핑에 타고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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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 표현(16)

'green with envy'


  다른 사람들을 보면 다 나보다 좋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고민도 없는 것 같고, 힘들지도 않아 보이고... 이렇게 다른 이들을 부러워 할 때 쓰는 영어 표현으로는 'green with envy'가 있습니다. 어? 부러움을 뜻하는 envy가 들어간 건 알겠는데, 왜 뜬금없이 green이 나오냐고요? 

 사실 green에는 '헬쑥한' 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멀미 해 본적 있으시죠? 우리 나라말로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 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green'을 써서 표현합니다.


There was turbulence and I felt green

흔들려서 멀미가 났다


 이 의미로 사용되서, green with envy는 '질투로 인해 얼굴이 새파래진' 상태인 것이지요. 이제 이해가 가시나요? 남을 부러워해봐야 내가 힘들뿐이니, 가진 것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He was green with envy when he saw their expensive new car.

그는 그들의 비싼 새 차를 보았을 때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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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 표현(15)

'bear fruit'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런 일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가면 언젠가는 끝나고, 그 결실을 맺기 마련입니다. 이 '결실을 맺다'라는 표현은 영어로도 똑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bear fruit'이지요. 말그대로 결실(fruit)을 맺는(bear)것 이지요. 성장과정이 고통스럽고 힘들 수록 그 열매는 맛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고통에 지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A: I think i tried hard enough but I didn't get anything.

B: Cheer up! Your effort will bear fruit.

A: 노력했는데, 남는게 아무것도 없어.

B: 힘내! 곧 결실이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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