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콘돔 광고들


 이번엔 재미있는 콘돔 광고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품의 특징상 성적인 내용이 들어간 광고들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그런것들은 빼고 재미있는 광고 위주로 포스팅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durex가 광고를 제일 잘 하는 것 같더군요. 정자 하나와 미로처럼 생긴 출구가 없는 콘돔을 보여주며, 기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또 durex의 광고입니다. 유모차는 217달러이지만, 콘돔은 단 돈 2.5달러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콘돔이 훨씬 저렴함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다소 도발적인 durex의 광고를 제일 잘 하는 것 같더군요. 단 두 줄만 적혀 있지만, 효과는 엄청납니다. "우리 경쟁사의 제품을 쓰시는 분들께: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 콘돔은 광고에 등장도 않하지만 효과는 엄청나지요.

재밌는 durex의 광고입니다.쓸모가 없어진 정자들이 자살!을 선택하네요.



 "Durex를 쓰셔야 하는 이유는 수백만가지가 있습니다. 여기 그 중 하나 입니다."하고 정자를 보여줍니다.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광고는 사람들의 인상에 깊게 남겠지요.



이렇게 때로 콘돔의 모양을 형상화한 광고들이 있기도 합니다. 구명튜브처럼 생긴 이 광고의 메시지는 명백하지 않나요?



 농구공이 '들어간다'는 것을 은유로 사용해, 콘돔이 있다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복잡한 그래픽도, 모델도 없지만 보자마자 확! 메시지가 다가오지요.



 만약 콘돔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오사마 빈라덴과 히틀러를 이용해서 전달하고 있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문화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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