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영어표현(100)

'common touch'



요즘들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까지 그야말로 진짜 '한류'를 보여주고 있지요. 이렇게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한 영어 표현으로 'common touch'가 있습니다. 

 'touch'라는 단어에는' 감동시키다' 라는 의미도 있지요. 그래서 이 표현이 국민들에게 인기를 끈다는 표현이 되는 것이랍니다.


A; You have the real common touch.

B: Well, the secret is listening what others say.

A: 너 진짜 붙임성이 좋구나.

B: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비결이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외국어 공부]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재미있는 영어표현(99)

'tech-savvy'



 요즘은 스마트기기가 정말 인기인것 같습니다. 스마트폰부터 시작해서 태블랫PC에, 노트북에 정말 많은 기계들의 우리의 삶과 함께 하지요. 심지어는 새로운 기기가 나오기만 하면 바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얼리어답터'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계를 좋아하고, 기계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영어 표현으로 'tech-savvy'라는 것이 있습니다. 'savvy'는 비격식 영어 표현으로 '상식, 요령 있는'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런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A: Are you tech-savvy?

B: No I'm not. Just love smart phones.

A: 너 기계에 대해 잘 아니?

B: 아니, 단지 스마트폰을 좋아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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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97)

'that’s not my bag'


가방에 무엇을 넣고 다니시나요? 보통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들고 다니지요. 남자들은 자신 가방에 꼭 필요한게 없어서 허둥대기 일수인 반면, 여자들은 별에 별게 다 가방에서 나와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렇게 가방은 자신을 나타내는 역할을 해서 그런지, 영어에는 'my bag'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직역하자면 '내 가방'이지만, 그 속에는 '내 분야'라는 의미가 있지요. 그래서 'that's not my bag'은 '내 분야가 아니야.'라는 뜻입니다.


A: You’re a stock market risk-taker, aren’t you?

B: That’s not my bag.

A: 넌 주식시장의 고위험 투자자야, 그렇지?

B: 그건 내 분야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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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96)

'black sheep'



 'black sheep'은 '(조직 내의) 말썽꾸러기' 또는 '속 썩이는 자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옛날에,까만 양털은 하얀 양털에 비해 가격이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양털 판매업자는 까만 양의 털을 하얗게 염색해 판매할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염색한 뒤에도 속 털은 여전히 까만 색이어서 털 가격도 하얀 양털만큼 받지를 못했습니다. 

 결국 까만 양은 양털업자에게는 수고는 수고대로 들이지만, 이윤은 많이 나지 않는, 손해를 주는 말썽꾸러기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유래된 말이 'black sheep'입니다. 소속 집단의 통일된 규범과 달라 그 집단에 누를 끼치는 대상이라는 의미입니다.


A: He's the black sheep of the family. 

B: Really? I can't believe it! He seems to be honest and nice!

A: 그는 집안의 골칫거리야.

B: 믿을수 없는데! 그는 정직하고 착해 보였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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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95)

'rip off'



 외국에 놀러갔다가 바가지를 써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러시아에서 원래 가격에 2배 가까이를 주고 체스를 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원래 이 가격의 고품격 체스판이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며 위안을 얻었습니다.

 이런 바가지를 뜻하는 영어 표현으로는 'rip off'가 있습니다. 원래는 '벗겨내다'라는 뜻인데요. 다른 사람을 벗겨 내어 이윤을 챙긴다는 것에서 이 표현이 탄생하였지요. 참! 명사로 쓰고 싶다면 rip-off를 쓰시면 되겠습니다.


A: Most street vendors in the city rip off tourists.

B: You should warned me earlier! 

A: 그 도시의 대부분의 노점상들은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워.

B: 일찍 알려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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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93)

'garnish ~with'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음식은 입으로도 먹지만, 눈으로도 먹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더라도 보기 싫으면 젓가락질을 덜하게 되지요. 그래서 음식을 다양한 채소, 과일로 꾸미곤 하는데요, 이를 영어로는 'garnish'라고 합니다. garnish는 동사로 사용하면 '음식을 장식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garnish A with B(A를 B로 장식하다)의 형태로 자주 사용되지요.


A: I will garnish the dish with some parsley. 

B: That's fabulous!

A: 파슬리로 음식을 장식할 겁니다.

B: 그거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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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92)

'beef up'



 소고기를 좋아하시나요? 부드러운 식감에 뚝뚝 떨어지는 육즙까지, 말만 해도 소고기를 먹고 싶은데요, 영어로 소고기를 의미하는 'beef'는 동사로 쓰여서 '강화하다, 보강하다(strengthen)' 또는 '불평하다(complain)'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특히 강화하다 라는 뜻일 때는 beef up으로 사용하지요.

 그런데 도대체 왜 beef에 이런 의미가 생긴 것일까요? 소고기는 돼지 고기와는 다르게 푹 익히지 않아도 충분히 맛이 나지요. 그래서 고기집에서 소고기를 굽다보면 너무 푹 익혀도 불만을 듣기 마련 아닙니까? 그래서 아마 소고기에 대해 많이 '불평'했을 거 같습니다. 또 소고기는 영양분이 풍부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고기로 몸을 '강화한다', 영양분을 '보강한다'라는 뜻이 생겼을 것 같네요.


A: This city's citizen was beefing about its public safety.

B: That's the reason why the city is beefing up police patrols, putting more cops on the street. 

A: 도시의 시민들은 치안에 대해서 불평했어.

B: 그래서 그 도시는 거리에 더 많은 경찰을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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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91)

'long haul'



 혹시 마라톤을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42.195km라는 먼 거리를 몇시간이고 뛰면서 완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겁니다. 사막에서 열리는 울트라 마라톤도 있다던데요, 더 먼 거리를 사막 위에서 뛰어다녀야 하니 엄청난 노력과 체력이 필요하겠지요.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일을 영어로는 'long haul'이라고 합니다. haul은 동사로 '아주 힘을 들여서 끌다'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여기에 '길다'라는 'long'까지 붙었으니 정말 얼마나 힘든지 알겠네요.


A: 'Ultra marathon' will take a lots of time and strength!

B: Don't worry. I'm in for the long haul.

A: '울트라 마라톤'은 엄청난 체력과 시간을 요구할 꺼야!

B: 걱정하지마,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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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90)

'twenty-four seven'


 에미넴의 'Stan'이라는 랩은 자신의 사생팬을 노래한 곡입니다. 여기서 stan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twenty-four seven 동안 당신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twenty-four seven 은 무엇일까요?

 그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24시간 그리고 일주일 즉, 일주일 내내 라는 의미를 지니는 것입니다. 


A: Do you play Starcraft often?

B: Yeah, I play it 24/7.

A: 스타크래프트 자주하니?

B: 일주일 내내 그것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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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89)

'with bells on'



생일이나, 명절에 초대를 받으면 당연히 가야지요! 그런데, 왠지 그냥 간다고 하기보다 좀 더 적극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한글로 해보자면 '당근 가야지!', '기꺼이 가야지!'같은 표현말이에요. 

 영어로 이런 표현을 'with bells on'으로 합니다. 이 표현은 숙어로 '기꺼이'라는 의미이지요.


A: Would you come to my birthday party?

B: I'll there with bells on!

A: 내 생일잔치 올래?

B: 당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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