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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バイトその1

 

このは、福岡 空港近くでこったことです。


その頃 警備会社でバイトしていましたが、そこの建物不思議をしました。

そこの会社深夜警備モニタている部屋がありました。

 

はじめのころは、何故ろのほうから視線じる程度でしたが、そのうちをするこえてましたさすがにSさんもそのになり会社先輩しました。


すると会社先輩らもたようなをしていました。

 

先輩たちのは、視線たりする仮眠室仮眠しているとベットのりでいている階段くようなこえたり仮眠しようとベットの寝転んでいるとられて縦方向きずられたりにありえない頻繁にあったそうです。


もちろん警備会社なので第三者などは、ってれないように厳重管理されているところでこっていました。


そしてそこの場所ですがそこは、戦時中捕虜んで殺害されたとか捕虜収容跡地だったとかきました・・
もうその場所には、警備会社はありません。


いもせず引越ししましたは、しい会社がそこを使っているようですが何事るだけです。

 

아르바이트의 장소 1

 

이야기는, 후쿠오카 공항 근처에서 일어났습니다.


무렵 경비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건물에서 이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그 회사에는 심야에 경비 모니터를 보고 있는 방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째서인지 쪽에서 시선을 느끼는 정도였지만, 이야기 소리나 숨을 쉬는 소리가 들려 왔기 때문에 S씨도 일이 신경이 쓰여서 회사의 선배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회사의 선배들도 비슷한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배들의 체험은, 시선을 느끼거나 하는 외에 휴게실에서 잠깐 자고 있으면 침대의 주위에서 사람이 걷고 있는 소리나 계단을 걷는 소리가 들리고, 침대에 누워 있으면 방해를 하며 세로 방향에 끌려가는 등 절대로 있을 없는 일이 빈번히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경비 회사이므로 제삼자는 들어올 없게 엄중하게 관리되고 있는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소의 소문입니다만 그곳은, 전쟁 중에 포로가 도망쳐 살해되었다든가, 포로 수용소 철거지였다는 소문을었습니다・・


지금 자리에는, 경비 회사는 없습니다.


지불도 하지 않고 이사하였고 지금은 새로운 회사가 거기를 사용하고 있는 같습니다만 아무 일도 없기를 뿐입니다.

이야기는, 후쿠오카 공항 근처에서 일어났습니다.


무렵 경비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건물에서 이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그 회사에는 심야에 경비 모니터를 보고 있는 방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째서인지 쪽에서 시선을 느끼는 정도였지만, 이야기 소리나 숨을 쉬는 소리가 들려 왔기 때문에 S씨도 일이 신경이 쓰여서 회사의 선배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회사의 선배들도 비슷한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배들의 체험은, 시선을 느끼거나 하는 외에 휴게실에서 잠깐 자고 있으면 침대의 주위에서 사람이 걷고 있는 소리나 계단을 걷는 소리가 들리고, 침대에 누워 있으면 방해를 하며 세로 방향에 끌려가는 등 절대로 있을 없는 일이 빈번히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경비 회사이므로 제삼자는 들어올 없게 엄중하게 관리되고 있는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소의 소문입니다만 그곳은, 전쟁 중에 포로가 도망쳐 살해되었다든가, 포로 수용소 철거지였다는 소문을었습니다・・


지금 자리에는, 경비 회사는 없습니다.


지불도 하지 않고 이사하였고 지금은 새로운 회사가 거기를 사용하고 있는 같습니다만 아무 일도 없기를 뿐입니다.

 

警備

けい- 

경비

不思議

ふしぎな

불가사의한

たい-けん 

체험

深夜

しんや

심야

程度

ていど

정도

いき

にる 

같다

仮眠

かみん

가벼운 잠

まわり

주위

 じゅう

세로

頻繁

ひん-ぱん 

빈번

げん-じゅう

엄중

管理

かん-

관리

うわさ 

소문

捕虜

-りょ 

포로

殺害

せつ-がい

살해

しゅう-よう 

수용

跡地

あと- 

건물 터

 

ひっ-ぱ·る 

팽팽한 상태게 되게 하다

길게 끌다, 미루다


[From me to you]

Marry Go Round

1.배경

에어브릴 라빈의 데뷔앨범 <Let Go>를 듣고 큰 충격을 받은 YUI는 고등학교를 자퇴한뒤 소니 SD오디션에 참가, 무려 1:20000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1집 <From me to you>를 내게 되지요. 이 앨범은 첫 주 판매량 6만장을 기록하고, 이후 싱글곡들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1년간 오리콘 차트에서 2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합니다.

그 첫 번째 트랙인 <Merry Go Round>는 YUI 특유의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와 여러 영어를 섞어서 부르는 YUI 특유의 가사가 잘 표현된 곡입니다.

2.가사



飛び出したスニ-カ- 人波に逆らうように

토비다시타스니-카- 히토노나미니사카라우요-니

뛰어나간 Sneaker 사람의 물결을 거스르듯이


步いた Can I come back? どうすればよかっただろう?

아루이타 Can I come back? 도-스레바요캇타다로-?

걸었어 Can I come back? 어떻게하면 좋았을까?


華やかな街なみだって 滲んでゆく帰り道

화려한 거리조차 번져가는 돌아가는 길

Crazy passion, Easy action 


受け止めて 欲しかったのに

우케토메테 호시캇타노니

받아내서 갖고싶었는데


淚の Merry-Go-Round 輝きに 惑う

나미다노 Merry-Go-Round 카가야키니토마도우

눈물의 회전목마 빛에 당황해

I'm just a baby Oh! mind

さよならMerry-Go-Round 愛情がカラ回りした

사요나라 Merry-Go-Round 아이죠-가카라마와리시타

안녕 회전목마 애정이 헛돌았어

feeling is the Merry-Go-Round


立ち止まる交差点 振り向けないの 期待している

타치도마루코-사텐 후리무케나이노 키타이시테이루

멈춰서는 교차점 뒤돌아볼 수 없어 기대하고있어


シグナルが青に変わって 私はまた步き出す

시그나르가아오니카왓테 와타시와마타아루키다스

신호가 파랑으로 바껴서 나는 다시 걸어나가네


どうしたの? Is this all? 追い掛けて 欲しかったのに

도-시타노? Is this all? 오이카케테 호시캇타노니

어떻게 된거야? Is this all? 쫓아가서 갖고싶었는데


淚の Merry-Go-Round 輝きに 惑う

나미다노 Merry-Go-Round 카가야키니토마도우

눈물의 회전목마 빛에 당황해

I'm just a baby Oh! mind


さよなら Merry-Go-Round 愛情がカラ回りした

사요나라 Merry-Go-Round 아이죠-가카라마와리시타

안녕 회전목마 애정이 헛돌았어

feeling is the Merry-Go-Round


淚の Merry-Go-Round 悲しみが止まらない

나미다노 Merry-Go-Round 카나시미가토마라나이

눈물의 회전목마 슬픔이 멈추지않아

I'm just a baby Oh! Mind


さよなら Merry-Go-Round 消さないで そう願うだけ

사요나라 Merry-Go-Round 케사나이데 소-네가우다케

안녕 회전목마 지우지말아줘 그렇게 소원할뿐

feeling is the Merry-Go-Round



1.ようだ의 용법

飛び出したスニ-カ- 人波に逆らうように

뛰어나간 Sneaker 사람의 물결을 거스르듯이


첫 번째로 다뤄 볼 것은 ようだ입니다. ようだ에는 여러 가지 용법이 있는데요. 일단 여기서 나온 ~와 같다는 표현만 다뤄 보겠습니다.

ようだ는 한국어로 ‘~같다’, ‘~인 것 같다’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 추측, 예시, 비유의 뜻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여기서는 비유의 표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나머지 표현은 나올 때 살펴보기로 해요. :) 다른 예시들을 살펴 봅시다.

例: りんごの ような かお。(사과 같은 얼굴)

: この町は絵のようです。(이 거리는 그림 같습니다)


2.ば의 용법


步いた Can I come back? どうすればよかっただろう?

걸었어 Can I come back?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


다음은 ば의 용법입니다. ば는 ~면, ~하면의 뜻으로서, 주로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나타내거나 가정을 하는 조건으로 사용됩니다. 거기서 どう ~어떻게 라는 표현이 합쳐져서 どうすれば가 되는 것이지요.


3.~て しい의 용법


受け止めて 欲しかったのに

받아내서 갖고 싶었는데


 그냥 欲しい는 ‘원하다’라는 뜻이지요. ~て 欲しい는 그렇기 때문에 ‘~해 주었으면 한다.’ ‘~하기를 바란다.’ 라는 뜻입니다. 만약 원하지 않는다면 ~ないて 欲しい라고 씁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원할 때는 조사 ‘に’를 씁니다.

회화체로 ~で欲しいんだけど라고 쓰기도 하는데, 이는 ‘~해 주었으면 하는데’ 라는 의미입니다.

例: 僕と 結婚してほしい。(나랑 결혼해줘)

    その気持が変わないで欲しい。(그 마음이 바뀌지 않았으면 해)

    間違いのないようにして欲しいんだけど。(틀린 게 없게 해주었으면 해요)


4.が できる


優しさに Can I come back? 委ねる事ができない

상냥하게 Can I come back? 맡길 수가 없어


이번에는 가능형입니다. ~을 할 수 있다. 라는 표현을 쓸 때 사용하는 표현이지요. ~ が できる라는 표현을 써도 되고요, ~事が できる라는 표현을 사용해도 됩니다. 만약 ~을 못한다 하고 싶으면 ~ができない라는 표현을 씁니다.

例: 私はキムチを食べる事ができない。(나는 김치를 먹지 못합니다.)



단어

후리가나

품사

飛び出す

とびだす

뛰어나가다

なみ

물결

逆らう

さからう

거스르다

滲む

にじむ

번지다

受け止む

うけとむ

받아내다

輝き

かがやき

惑う

まどう

당황하다

愛情

あいじょ

애정

カラ回り

からまわる

헛돌다

立ち止まる

たちどまる

멈춰서다

交差点

きっさてん

교차점

振り向く

ふりむく

뒤돌아보다

期待

きたい

기대

優しい

やさしい

상냥하다

委ねる

ゆだねる

맡기다

追い掛ける

おいかけて

쫒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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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인사표현 정리

 

1.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인사)

اَلسَّلامُ عَلَيْحْم

(앗살람 알라이쿰)

السلام عليكم

(쌀라말레쿰)

아랍어의 가장 기본적인 인사입니다. “당신에게 신의 평화가 있기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인사말 입니다. 알라를 믿는 마음이 간단한 인사말에도 녹아 들어 있네요.

سَلاَم 평화 علي ~에게

 

2. 네 안녕하세요

و عليكم السلام

(왈라쿰쌀람)

상대의 인사를 받았을 때 대답을 하는 표현입니다. “당신에게도 평화가 있기를하는 의미이지요.

 

3. 아침 인사

صَبَ حَ ا لخَيْر

(사바 할 카이르)

صَبَ حَ لنُّور

(사바 할 누르)

아침에 하는 인사 입니다. 위의 صَبَ حَ ا لخَيْر는 아침 인사표현이고, صَبَ حَ لبُّور 인사에 대한 대답표현입니다.

أَصْبَحَ아침 خَيْر 좋은 لنُّور밝은,

 

4. 저녁 인사

 مَسَا ءَ ا لخَيْر   

(미싸울 카이르)

    مَسَا ءَ لنُّور    

(미싸울 누르)

저녁에 하는 인사입니다. 역시 위의 표현은 인사를, 아래의 표현은 인사에 대한 대답의 표현입니다.

عَشَاء 저녁

 

5. 안녕히 주무세요

 تصبح على خير 

(떠스히 알아 하일)

ليلة سعيدة

(레일라 사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인사입니다. 말 나온 김에 시간에 관련된 표현을 정리해 보면 좋겠네요.

تصبح  ~가 되세요, ~가 되다, على~(to) خير 좋은 ليلة سعيدة 행복한

아침

저녁

하루

صباح

غداء

مساء

ليل

يو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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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생으로서 꼭 피해하고 싶지만 피해갈 수 없는 부담스러운 것들이 있지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란 말이 있지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ㅠㅠ 그 중 가장 부담스러운 것을 꼽으라 한다면 단연 시험이죠, 시험. 학생이라면 분명 많이 남은 것 같았던 시험기간이 컴퓨터좀 하다보면 어느 새 눈앞에 다가와 있는 것을 느낀 적이 있으실꺼에요. 그럴 때마다 절망에 가득 차게 되는데요, OTL.. 오늘은 벼락치기를 경제적으로 하는 방법을 적어보려합니다. :)

중학교 2학년인 용석이는 중간고사를 일주일 앞두고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용석이는 하루에 한과목만을 공부하는 게으른 학생인데요, 용석이가 공부를 할 때 얻을 수 있는 성적의 변화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때, 용석이는 어떻게 시간을 배분해야 할까요?

국어

영어

수학

1일

40점

20점

50점

2일

65점

40점

75점

3일

76점

56점

87점

4일

85점

70점

92점

5일

88점

80점

95점

6일

90점

86점

98점

7일

91점

87점

100점

<표1-1>용석이의 시험공부시의 성적 변화량

용석이가 7일 동안 가장 큰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님께 덜 혼나겠지요. 합리적인 선택이란 기회비용1)이 가장 적은 선택을 하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2,3,2)의 조합을 취하는 것이 가장 큰 총점 196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만약, 다른 조합을 취할 경우는 196점보다 낮은 총점을 받기 때문이죠. 수학을 좋아하는 용석이가 7일 동안 수학공부만 했다면 (0,0,7)의 조합을 취한 것이고, 총점은 100점 됩니다. 이 때, 포기한 대안 중 가장 큰 가치를 지닌 (2,3,2)의 조합을 기회비용 이라고 합니다. 한편, 용석이가 삼일동안 수학공부를 했는데, 시험범위를 잘못 알고 공부했다고 했을 때, 공부한 게 아까워서 다시 수학공부를 한다면 어떨까요? 이 또한 합리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이렇게 해봐야 혼나기만 합니다. ㅠ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이미 들어가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인 매몰비용2)은 고려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경제학은 우리사회와 동떨어져 GDP나 물가상승률 같은 어려운 지표들을 공부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삶의 다양한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도구로 쓸 수 있지요.


1)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어떠한 대안을 선택하였을 때, 포기한 대안들 중 가장 큰 편익을 지니는 대안의 가치

2) 매몰비용(sunk cost)―이미 지출하여 회수가 불가능한 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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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의 저주



 늦은 밤, 갑자기 배가 출출해 질 때는 우리는 늘 국민간식 치킨을 찾습니다. 처음에 한 조각 먹은 치킨은 세상에 이런 진미가!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두 번째 조각을 먹을 때도, 맛있는 치킨을 먹는다는 생각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요. 그렇게 세 조각 네 조각, 다섯 조각을 먹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러다가 꼭 치킨은 몇 조각 씩 남게 되지요. 왜일까요? 바로 치킨이 먹을수록 질려가기 때문이다. 이를 경제학에서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1)이라고 합니다.


*<표1-5>총효용그래프(좌)와 한계효용 그래프(우)

처음에 치킨을 시켜 먹었을 때는 밤 새 출출했었던 배를 채우기 때문에 한없이 큰 만족감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두 조각, 세 조각을 먹을 때는 이미 한 조각을 먹은 후이기 때문에 배가 덜고프게 되고 양념의 맛도 입에 익어서 만족감이 작아 지게 됩니다. 이렇게 재화의 한 단위 소비량을 늘렸을 때, 추가적으로 얻는 효용을 한계효용2)이라 하는데,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처음 재화의 소비량이OA에서 OB로 증가할 때는 총효용이 P에서 Q로 크게 증가하지만, OB에서 OC로 증가할 때는 총요용이 Q에서 S로 비교적 적게 상승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좌측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한계효용이 갈수록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그래프와 도입부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재화의 소비량을 증가하면, 재화의 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추가적으로 얻는 효용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킨을 안 먹자니 아쉽고, 먹자니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 걸리네요. 그러면, 친구와 먹는 것은 어떨까요? 친구와 자신의 한계효용이 양이 큰 수준을 유지할 때까지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절반이 되니 총 효용을 증가시키는 일이 되겠지요. 앞으로 치킨은 친구와 먹읍시다. :)


1)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한계적으로 증가하는 효용이 감소하는 것

2) 한계효용-재화의 한 단위 소비량을 늘렸을 때 추가적으로 얻는 효용 


박지성선수는 왜?



가끔씩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보면, 너무 답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계속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저건 나라도 넣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답답한 경기내용에도 불구하고 박지성 선수는 정말 펄펄 날아다니며 찬스를 만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러면 박지성선수에게 여러 가지 포메이션을 다 맡기는게 좋지않을까요? 왜 박지성선수는 미드필더 포지션만 고수하는 것일까요? 이는 비교우위라는 경제학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자, 미드필더인 박지성과 수비수인 조용석이 있다고 합시다. 그들이 축구를 얼마나 잘하는지를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지요.

비고

미드필더 포지션

수비수 포지션

박지성

100

7/10

70

10/7

곰돌이

60

2/3

40

3/2

*<표1-5>박지성과 조용석의 포지션별 경기당 편익

표에서 빨간색 숫자를 보면, 박지성이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할 때 모두 곰돌이보다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경제학에서는 박지성이 미드필더를 할 때와 수비수를 할 때 모두 1)절대우위를 지녔다고 합니다.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기회비용을 고려해 봅시다. 미드필더와 수비수의 포지션을 맡을 때 각 선수의 기회비용을 나타내 보면 파란색 숫자와 같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표를 보면 뭔가 감이 올 것이다. 박지성이 미드필더를 할 때의 기회비용은 7/10으로 곰돌이의 2/3보다 작지만, 수비수를 할 때는 10/7으로 곰돌이의 3/2보다 커지지요. 따라서 박지성이 곰돌이를 벤치로 들여보낸 다음 혼자 다 하는 것 보다는 답답하더라도 꾹 참고 곰돌이에게 수비수를 시키는 편이 낮다는 것입니다. 이를 보고 곰돌이은 박지성보다 수비수 포지션에 2)비교우위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슬프게도 우리는 계속 박지성을 미드필더로 곰돌이을 수비수로 기용하며 답답해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교우위는 국제적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논거로 쓰이곤 하지요. 미국과 한국의 FTA에서 미국이 농업과 제조업에 모두 절대우위가 있지만, 비교우위의 측면에서 보면 한국이 제조업에서 더 유리하여 각자 비교우위가 있는 산업에 특화하면, 둘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비교우위에 있는 제조업을 선택하며 포기한 농업의 기회비용이 제조업 만일까요? 식량안보의 위협역시 기회비용으로 생각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 절대우위-생산에드는 비용이 절대적으로 작은 경우

2) 비교우위-생산에드는 기회비용이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할까?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나라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할 때가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과연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할까요? 놀랍게도 경제학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결과를 어느 정도 예측 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론이 있어요. 바로 1)게임이론입니다. 게임이론의 측면에서 북한과 주변국들의 상황을 도식화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미사일을 발사할 때, 북한은 이익을 얻으며 주변국은 손해를 얻고, 발사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대로 가정하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 때, 주변국이 온건대응을 한다면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증대할 것이고, 강경대응을 한다면, 최악의 경우 공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죠. 반면,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을 때는 주변국이 온건대응을 한다면, 국제평화도 유지되고 주변국들이 북한에 지원을 할 수도 있을 것이므로 모두 이익이 됩니다. 한편, 강경대응을 한다면 북한은 큰 손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이를 표로 나타내어 보면 다음과 같아요.

북한

주변국

미사일 발사

미사일 미 발사

온건대응

(10,0)

(20,20)

강경대응

(-2, -2)

(0,10)

*(x, y)에서 x는 북한의 이익,y는 주변국들의 이익

<표1-2>북한과 주변국들의 이익대조표


이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북한의 입장에서는 주변국들이 어떠한 선택을 하던지 미사일을 미 발사 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게임이론에서는 우월전략이라고 하며, 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그러나, 현실에서는 지금 가정한 것보다 훨씬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고, 따라서 어느 국가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어떠하다고 말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제학적 분석을 참고는 하되, 맹신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하곤 합니다.


1) 게임이론(game theory)―경쟁 주체가 상대편의 대처행동을 고려하면서 자기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수단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행동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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