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이용한 광고들


  진정한 광고인의 눈에는 지나가는 차들도 다 광고판으로 보이나봅니다. 버스나 차량을 이용한 창의적인 차량 광고들을 보시겠습니다.


 

매연 배출구가 담배가 되었네요, 이 광고를 보면 담배를 피고 싶은 마음이 싹 없어지지 않나요?



 네덜란드의 버스에 부착된 광고입니다. 쓰레기를 여기저기 버리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광고이지요.



 차량의 넓은 공간을 홍보하려는 광고입니다. 승용차 내부가 버스처럼 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광고 캠페인 회사의 광고입니다. 자신들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벨기에의 타바스코 광고입니다. 얼마나 매울지 붉은 색을 보면 연상이 되지요?



이번에는 공익적 측면이 있는 광고입니다. 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말리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 하죠. 여러모로 의미있는 광고입니다.



얼마나 건전지가 대단하면 버스를 끌고 다닐까요? 듀라셀 건전지의 성능을 아주 잘 보여주는 광고네요.



 우리 버스는 정말 신속해서, 비행기를 타시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듯한 광고입니다. 저 자리에 앉은 승객은 신나지 않을까요?



역시 공익적 측면을 살리는 광고입니다. 무단횡단을 경고하는 광고인데요, 약간 혐오스러워서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식스의 광고입니다. 마라톤을 하다보면 물을 주는데요, 그걸 형상화한 광고이지요. 버스를 타러 가면서 마치 내가 마라토너가 된 듯한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문화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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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옥외 광고들(2)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재밌는 옥외 광고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맥도날드의 해시계 광고입니다. 아침에 맥모닝부터 점심의 맥런치까지 하루 종일 맥에서 식사를 하라는 뜻을 간결하고, 창의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자가 스키 슬로프로 변신했네요. 이렇게 의자에 광고를 해 놓는 것도 재미와 홍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페인트가 가득 차다 못해 흘러 넘치는 군요.차와 구조물까지 페인트 칠이 된 이 광고를 보는 순간, 무슨 광고인지 바로 알겠지요.



 식빵이 얼마나 부드러우면 매트 대신으로 쓰일까요? 운동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궁금해서 한번쯤 사먹어 보지 않을까요?



 나이키는 광고를 참 잘 만드는데, 그들의 옥외광고 역시 인상적입니다. 공을 차는 포즈를 취한 선수 앞으로 큰 공이 떨어져 있지요. 마치 우리 신발을 신으면 공을 이렇게 잘 찰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스키장의 사탕광고 입니다. 먹으면 목이 뻥! 뚫린다는 걸 눈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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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옥외 광고들

 

 옥외 광고는 살짝 불쾌한 느낌을 줄 때 도 있지요, 보기 싫은데 계속 광고를 봐야 하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재밌어서 보기만해도 유쾌한 옥외 광고들도 있지요.


 지하철 역의 출입구를 재밌게 꾸민 광고입니다. 마치 차에서 사람이 나오는 듯 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탈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는 것 같지요.

 해변가에 저런 조개가 있다면 주워 보고 싶지 않을까요? 혹시 진주가 있을 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열어보니 진주 대신 해산물 광고가 있네요. 

 건물의 모양을 이용한 옥외광고입니다. 선풍기의 바람이 건물을 뒤 흔들어 버리는 것 같네요.

이렇게 쓰레기 차를 이용해서도 광고를 할 수 있지요. 마치 웨이트 운동을 하는 듯한 흑형이 헬스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네요.

 이렇게 건축 현장에서도 재밌는 광고를 할 수 있지요. 공사 현장에서 광고를 해서 건물에 대한 관심도 늘리고, 광고 수익도 얻을 수 있으니 일석 이조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만드는 면도기는 계단도 밀어버릴 수 있다는 강렬한 메세지가 전달됩니다.

 일반적인 안테나들이 우산으로 변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쳐다보게 되는 멋진 광고이네요. 

 평면인데 마치 입체같은 옥외 광고입니다. 심문실의 분위기를 그대로 광고로 재현 해 냈네요. 

 건물의 창문들이 멋지게 달력으로 변했네요. 스케줄 관리와 관련된 상품이나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라는 걸 바로 알 수 있겠지요.

 고속도로 광고판인데, 딱 보자마자 얼마나 후라이팬의 손잡이가 튼튼한지 감이 오지 않으십니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문화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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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광고 Best 6


  금연 광고는 그 성격 때문에 충격적이고 혐오스러운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창의적인 광고도 많은데요,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1. 독극물을 어떻게 처리할까?

 각료 회의에서 독극물들을 어떻게 처리 할지 논의하다 결국 사람들에게 먹이자는 주장이 나옵니다. 다른 사람들은 말도 안된다고 하나, 주장한 사람은 사람들이 오히려 돈을 낼 것이라고 하지요. 마지막에 나오는 담배는 '판매되는 독극물'의 정체를 알려줍니다. 담배가 아예 나오지도 않지만 효과적인 광고입니다.


2. 이별

 어머니를 잃어버린 아이, 담배를 피우면 일찍 세상을 떠날 확률 덕에 아이가 홀로 남겨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역시 담배는 나오지도 않았지만, 이 광고를 본 엄마들이 담배를 피려 할까요?


3. 담배는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담배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걸 다소 황당하게 보여준 광고입니다. 황당함 속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확실하네요.


4. '불을 달라'는 아이들

  담배를 피고 있는 어른들에게 아이가 불을 달라고 합니다. 당연히 어른들은 담배가 왜 건강에 좋지 않은 지를 설명해 주고,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지요. 아이들은 쪽지 하나를 주고 사라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광고가 최고인 것 같네요.


5. 잊지마세요

  담배를 피우는 게 마치 니코틴이 나오는 방향제와 다를게 무어냐는 광고입니다. 반어적인 표현들을 사용해서 메시지를 더욱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6. 히치하이킹

 처음 보실 때에는 이게 왜 금연 광고인지 이해 하실 수 없을 겁니다. 담배를 피우는데 히키하이킹을 해 주다니? 다소 의아스럽지요. 이 광고의 진가는 마지막 자막에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발기부전이 될 확률이 높다며 여자가 남자를 태운 이유를 보여줍니다. 반전을 통해 메시지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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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맥주 광고 Best 10

 

1. 인류의 진화 

 맥주를 마시고, 인류가 생겨나기도 전으로 순식간에 돌아가네요. 그러면서 '좋은 물건은 기다리는 사람에게 간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카피로 광고의 끝을 맺습니다. 재미있는 광고네요.


 2. 생명을 불어 넣어 줍니다

 황량한 대지에, 맥주같은 액체가 퍼지고 사람들이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 냅니다. '생명을 불어 넣어 줍니다.'라는 카피는 맥주를 마시면 우리의 속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싶게 만드네요.


 3. It's on our guitar

  펍에서 맥주를 마시던 할아버지가 레스폴? 멋진 기타 연주를 들으면 자연스레 맥주가 먹고 싶어지지요. 모르시분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레스폴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로, 그의 이름을 딴 기타 바디가 있습니다. 마지막에 "네 기타 위에 (내 이름이) 있어."라는 레스폴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4. Man with Talent

 슈퍼스타 K와 같은 경연 대회에 맥주로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사람들이 나오네요, 유쾌하고 즐거운 광고입니다. 표정이 안좋은 여성분들이 깨알같네요.


 5. 외계인과 맥주

 화성에 겨우 안착한 탐사로봇이 엉뚱한 걸 꺼내듭니다. 이게 바로 외계인을 찾는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우리 회사의 맥주는 외계인도 꼬신다는 재밌으면서도 메시지 전달이 확 되는 광고입니다.


 6. 내 뱃속의 맥주

 내 뱃속에 맥주들이 통 통 튀며 들어오는 걸 재미있게 시각화한 광고입니다. 맥주라는 말은 한 마디도 안나오지만 딱 보면 느낌이 확 오지요.


 7.  골드버그 장치

 마치 골드버그 장치같은 광고입니다. 골드버그 장치는 여러가지 물체를 이용한 도미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여기서도 여러 물체가 움직이며 재밌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맥주 생각이 간절해 지게 하지요.


 8.  커다란 광고

 말 그대로 커다란 광고 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이 인상적인데요, 그것보다 이 사람들이 부르고 있는 노래가 골때립니다. "이건 큰 광고야.", "돈 많이 들였어." 절로 웃음을 유발시키네요.


 9.  감동?의 순간들

 'cheer'라는 맥주이름에 걸맞게 정말 감동?적이면서도 신나는 상황들을 보여주며 맥주의 이미지를 자연스레 각인시켜 주는 광고입니다. 한번 보면 잊혀질 것 같지 않는 오바 연기가 일품이네요.


10.  맥주를 원해~

 맥주를 너무너무 마시고 싶은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맥주 한 잔에 목숨을 거는 남자들의 모습을 재밌게 담아냄과 동시에 미인 앞에 맥을 못 가누는 남자의 습성을 잘 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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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치약 광고

  왜 양치를 해야 하는 지, 이 광고를 보면 바로 알 수 있겠지요. 메시지가 확실한 치약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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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안전벨트 광고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안전벨트 광고 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메시지가 확 와닿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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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시원한 광고

 

요즘에 폭염으로 더워서 어디로 떠나고 싶지 않나요? 피서지에 이런 광고가 있다면 정말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한 휴양지에서 스프라이트가 한 광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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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이용한 광고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횡단보도를 이용한 광고들을 보시겠습니다.

나이키는 횡단보도를 농구 코트처럼, 코카콜라는 팝아트 같은 광고를 했었네요.

왼쪽은 지하철 레일같은데 무슨광고지 모르겠네요 ㅠㅠ 오른쪽은 총알 광고입니다.

담뱃재를 버리지 말자라는 취지의 광고입니다. 한군데에 모아놓은 담뱃재들이 효과적이네요.

이 둘도 횡단보도를 이용한 광곤데, 무슨 광곤지 잘 모르겠습니다. 

꽃의 문양을 이쁘게 찍어놓은 횡단보도네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겠어요.

횡단보도에 주름이 생겼네요. 아마 다리미 같은 제품의 광고가 아닐까요?

화려한 퍼즐과도 같은 횡단보도 꾸미기네요.

이것도 뭔지 잘... 검색해도 안나와서 ㅠㅜ

횡단보도가 거인의 발자국으로 변했네요. 신발광고라는게 딱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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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이용한 광고

 

 신호를 기다리며 멍하니 횡단보도를 바라본 적 있으시죠? 이 횡단보도를 광고수단으로 이용할 수는 없을까요? 이를 미리 생각하고, 만든 사람들이 있었으니, 한 번 살펴보시겠습니다.


맥도날드의 광고 입니다. 보기만 해도 감자튀김을 먹고 싶어지네요.

다음은 쇼핑센터의 광고입니다. 횡단보도를 바코드로 바꿔놓았네요.

딱 봐도 미용 실로 가는 길 같지 않으신가요?

콘서트 광고 입니다. 통통 튀는 음표들이 시원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광고가 제일 좋습니다. 청소와 관련된 광고인데, 딱 보기에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겠죠. 다만, 계속해서 관리해 줘야 겠네요.

광고라기보단 도시 조경의 일부로 횡단보도를 음표로 바꿨습니다.

공익광고 이지요. 속도를 천천히 하라는 건데, 메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네요.

좀 특이한 껌 광고 입니다.

이건 동물원 광고인데요, 횡단보도 같아 보이지가 않아서 좀 않좋네요.

딱히 횡단보도에 다른 것을 그리지 않고 이렇게 횡단보도 자체를 이용하는 광고도 있고요.

역시 횡단보도를 그대로 이용한 광고입니다. 깨끗이 정렬해 준다는 느낌이 확 오네요.

이렇게 무심결에 횡단보도를 바라볼때 각인 시켜주는 광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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