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문법정리 관사편(4)

관사의 생략


저번 시간까지 스페인어의 정관사, 부정관사 그리고 중성관사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관사들은 스페인어 문장 곳곳에서 사용되는데요, 특정한 경우에는 생략하기도 하지요. 언제 어디서 관사가 생략되는지 알아야, 혼동 없이 말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관사의 생략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ser 동사뒤에는 생략합니다. 영어와는 다른 점이지요.

Soy estudiante. 나는 학생입니다.

Andy es coreano. 앤디는 한국인입니다.


2) 물질명사로서 부분을 의미할때는 생략한다. 

Lola tiene sellas. 롤라는 스탬프들을 가지고 있다.

No tengo hermano.나는 형제가 없습니다.


*수식어가 붙는 경우에는 생략할 수 없습니다.(1,2의 경우)

El es un abogado inteligente. 그는 똑똑한 변호사입니다.

Tengo unos sellos muy caros. 나는 매우 비싼 스탬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언급 하고자 하는 종류의 객체 또는 실제성을 상술할때 생략합니다.

Vende libros  그는 (공책이 아니고) 책을 판다

Es médico  그는 (선생이 아니고) 의사이다


4) 셀수 없는 명사 에서 부분적 표시를 나타낼때 생략합니다.

Bebo vino a diario. 난 매일 포도주를 마십니다


5) 사람의 이름, 경칭, 직위 앞에서 생략합니다.

Buenos días, señor Sánchez. 안녕 하세요 산체스 씨.

Fray jerónimo. 헤로니모 신부님 


6) Medio(절반), Otro(다른) 의 앞에서 생략합니다.

Póngame medio kilo de manzanas. 반 킬로의 사과를 넣어주세요

Vendré otro día. 난 다른날 올것입니다.


7) 정확한 거리, 치수의 경우 생략합니다.

Tardaré dos horas en llegar. 난 (정확히)2시간 걸릴거야 


8) 요일 앞에 관사를 사용하나 다음 과 같은 경우는 생략합니다.

Hoy es martes. 오늘은 화요일 이다

Ayer fue viernes.어젠 금요일 였어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외국어 공부]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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