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법정스님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당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 가려 하지 말고
사는 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 걸 잊지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바라네
부처답게...



모바일 중고 시장

번개 장터

 

 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은 안드로이드폰의 중고 장터 어플인 번개장터 입니다. 아이폰 버전도 있지만, 인터페이스가 거의 동일하므로 안드로이드 어플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번개 장터는 현존하는 모바일 중고 장터 어플 중에서 가장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고, 거래하기도 편리한 어플 입니다. 처음 메인 화면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인기 있는 상품과 실시간 검색어가 바로 떠서 관심있는 아이템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세부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고, 거기서 즐겨찾는 카테고리를 따로 설정해 이렇게 위에 모아 놓을 수도 있습니다. 또, 새상품과 중고상품을 나눠 놓고 최신순/ 인기 있는 순 으로 볼 수 있게 해 놔서 상품을 찾기도 편리 합니다. 물론, 가격대에 따른 검색 기능도 있지요.



 번개장터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안전거래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사기를 당할 확률을 현저히 줄여 주지요. 또, 관심있는 상품은 SNS서비스를 통해 공유하실 수 도 있습니다. 찜을 해서 구매 의사가 있음을 표현하고, 구매 희망 목록을 만들 수 도 있지요.



 판매자와의 컨텍트도 매우 편리하게 연락하기 창을 누르면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문자를 보내면 앞에 어떤 상품을 보았는 지도 붙여 줘서 효율적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도와 주지요. 또, 관심있는 상점을 팔로우 하면, 새 상품이 올라올 때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가끔씩 팔로잉을 하면 추첨해서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하지요.

 저는 번개장터를 매우 자주 이용하는데요, 사기꾼들도 비교적 적고, 거래도 간편해서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중고나라와는 다르게 업자들의 광고 도배도 없고요. 중고 거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유용한 사이트 소개(1)

비처럼, 음악처럼 Rainy Mood

 

 왠지 오늘은 비와 음악소리를 듣고 싶지 않으세요? 그런 당신에게 딱! 맞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Rainy Mood라는 곳입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계속해서 비와 천둥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 가지씩 추천곡이 있어, 빗소리와 함께 들을 수 있지요. 빗소리와 함께 웹서핑을 하고 싶으시다면 이 사이트 어떠신가요?



올림픽은 끝이 아니다런던 장애인 올림픽


 얼마 전, 팀 코리아는 올림픽에서 금 13개에 5위라는 전무한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은 끝이 아니니, 얼마 뒤에 더 숭고한, 더 아름다운 선수들의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런던 장애인 올림픽이지요. 대한 장애인 체육회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자료로 한 번 알아 보시겠습니다.

출처: 대한 장애인 체육회 http://blog.naver.com/kosad_blog


UN에서 선정한 좋은 동시




올림픽의 역사

지금은 없어진 특이한 올림픽 종목들 Best 9


1. 줄다리기

1900년 파리 올림픽부터 1920년 벨기에 올림픽까지 있었던 종목, 줄다라기입니다. 8명이서 한 팀을 이뤘으며, 2미터 가량을 잡아당긴 팀이 이겼다고 합니다. 재밌는 것은 지금처럼 올림픽이 완전히 체계적인 대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아무나 그 근처에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왔기 때문에 동네 체육대회와 다를 바가 없었지요. 처음에는 국가가 다른 사람들끼리 혼합팀을 만들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2. 푸들 털 깍기

1900년의 올림픽 대회는 6개월이나 계속되었습니다. 올림픽이 주인공이 아니라, 세계 박람회의 조연 취급이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별의 별 특이한 대회도 많았습니다. 대회 중에 일반인이 난입해서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대회는 두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털을 각느냐는게 심사 기준이었다고 합니다. 금메달을 딴 프랑스 분은 17마리 푸들의 털을 깍았다고 합니다.

 

3. 소방대회


계속 1900년의 올림픽 이야기만 하게 되는데요, 이 때는 심지어 소방대회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대회가 진행되었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오늘날 소방관들이 경쟁하는 대회가 있었다는 걸 보면, 그러한 식으로 진행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4. 배달하기

역시 1900년의 올림픽 대회에 있었던 종목이지요. 작은 차를 운전해 배달을 하는 종목이었다고 합니다. 파리의 도로를 잘 알고 있던 프랑스 선수 3명이 모두 메달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5. 다이빙 멀리하기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거나 수영장에 갔을 때 누가 누가 멀리 물 속에 뛰어드나 시합해 본 적 있으세요? 한 때는 이게 올림픽 종목이었습니다. 다이빙을 하고 나서 1분간 물 속에서 나오지 않고 잠수로 수영을 해서 멀리 갈 수 도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죠? 그래서인지 이 종목은 1904년 올림픽 이후로 다시는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6. 비둘기 사격

올림픽의 기나긴 역사상 최초이자 최후로 동물에게 큰 아픔을 끼친 대회입니다. 제 자리에 서서 얼마나 많은 비둘기를 쏘느냐가 평가 대상이었습니다. 무려 300마리의 비둘기가 희생되었지요. 21마리의 비둘기를 쏘았던 벨기에 사람이 1등을 했다고 합니다.


7. 장애물 수영

뭔가 이름만 보면 근사할 것 같은 경기 아닌가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냥 수영을 하다가, 막대위로 올라갔다 내려와서 돌아오는, 마치 예능에나 나올 법한 경기였지요. 호주 선수가 2:38.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8. 로프오르기

동남아 관광을 가셨으면, 사람들이 나무를 올라 코코넛이나 바나나를 따는 것을 보셨을 텐데요, 이 사람들이 옛날에 태어났다면 우승을 할 만한 경기가 있었으니, 로프 오르기입니다. 14미터의 로프를 매달아 놓고 가장 빨리 오르는 사람이 승리하는 대회였지요.


9.열기구 타기

열기구를 타고 얼마나 많은 시간, 많은 거리 그리고 착률을 얼마나 잘하나를 평가하는 종목이었습니다. 지금 이 종목이 있다고 해도 흥할 것 같은 유일한 스포츠네요. 


또 다른 올림픽, 청소년들의 기술 경쟁

국제 기능 올림픽

 요즘 올림픽이 세간의 화제를 끌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는 금메달 9개를 따 8 4일 현재 총 3위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올림픽이 있다는 건 알고 계셨나요? 바로 국제 기능 올림픽 대회 입니다.

 1947년 청소년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무역 기능인과 표준과학의 표준이 되는 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6회 대회부터 참가해 점 점 좋은 성적을 거둬 23(1977)때부터 지금까지 총 17번의 우승을 거뒀습니다. 중간에 대만과 스위스에 승리를 내주고 이 등을 차지 한 것을 빼면 거의 매번 우승한 것이지요.

 이 대회에는 22살 이하의 젊은이들이 여러 가지 기술, 또는 서비스업에 대한 기술을 시연하는 40여가지의 종목이 있습니다. 운송 정비 분야, 미용분야 그리고 컴퓨터 분야 등등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술들에 대해 전 세계의 젊은 이들이 경쟁을 펼치는 것이지요.

 작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대회가 열렸는데요, 50여개국 949명 중 한국이 금메달 13, 은메달 5개 그리고 동메달 7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비록 스포츠와 같이 박진감이 넘치는 대회는 아니지만,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기능 올림픽을 함께 응원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내년에는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문서어플 종결자

폴라리스 오피스

 

 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은 안드로이드폰의 문서어플인 폴라리스 오피스 입니다. 저는 베가레이서 2를 쓰는데 기본어플로 설치되어 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유명한 문서어플인 퀵오피스나 도큐몬츠 투 고우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어플 디자인이 편하게 되어 있는 편입니다.

폴라리스 오피스 기본화면

 폴라리스 오피스의 기본화면 입니다. <내문서>는 내 SD폴더에 저장된 문서들을 볼 수 있는 항목이고요, <최근 문서>와 <즐겨 찾기>를 통해 편리하게 문서를 찾아 볼 수 있지요. 그리고 Box.net과 연동하여 클라우드에 문서를 저장할 수 도 있습니다. 단, 많이 쓰시는 Bropbox나 Google docs는 따로 계정설정을 할 수는 없지만, 관련어플을 설치하셨을 경우에는 문서를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만드실 수 있는데요, 2007버전까지 문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퀵오피스 같은 경우는 2010버전까지 만들 수 있는데, 저는 2007버전까지 작성할 수 있는데서 특별히 불편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어짜피 호환이 되니까요.

 10버전까지 만들 수 있는데, 저는 2007버전까지 작성할 수 있는데서 특별히 불편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어짜피 호환이 되니까요. 문서를 작성할 때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서 확대, 축소 

●글씨 크기 및 폰트, 색상 조정 가능

●붙여넣기, 자르기 등 사용가능

●문단 스타일, 정렬, 간격 조절 가능

●문서 확대, 축소

●사진 및 표 삽입 가능

대략 이런 기능들이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지하철에서 포스팅 할 내용을 정리할 때 폴라리스 오피스를 이용해 정리하곤 합니다. 문서어플 종결자 폴라리스 오피스, 한 번 써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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