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악기 소개(23)

하르모늄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악기 역시 인도의 악기인 하르모늄입니다. 하르모늄은 인도가 영국의 지배를 받을 때 만들어진 악기이지요. 우리나라의 풍금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풍금이 발로 밟아서 소리를 낸다면 하르모늄은 손으로 여닫으며 마치 아코디언과 같이 소리를 내지요. 

 그렇기에 음색의 다양성이 떨어질 것만 같기도 합니다만, 하르모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분들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현대 인도에서는 시타르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악기중 하나입니다. 한번 하르모늄의 음색을 들어보시죠.


하르모늄 연주


하르모늄, 시타르, 사랑기, 타블라의 연주


같이 알면 좋은 악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문화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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