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사마
1. 해석
나는 중학생 시절 친구와 분신사마를 하며 놀았었습니다.
매일 같이 방과후, 여러 명 교실에 남아,
분신사마로 귀신을 호출하고는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렇게 몇 일 이나 분신사마를 계속한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분신사마를 하고, 여느 때처럼 귀신을 돌아가게 하려고 했지만 그 날은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돌아가주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돌아가 주세요!”
이렇게 말했지만, 대답은……
「NO」
결국에 우리들도 무서워져서 그 중에서도 제일 겁쟁이였던 아이가, 손가락을 떼어 놓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나의 어깨에, 무엇인가 무거운 것이 올라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야, 조금 지렸다…….’
그 순간에 나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패닉 상태가 되어 있는 친구들에게 도저히 그런 일은 말할 수 없습니다.
나는 무거운 어깨를 참고 일어섰습니다.
“괜찮아, 아무것도 일어나거나 하지 않아. 오늘은 이제 그만 돌아가자.”
이렇게 말하고 친구들과 함께, 나도 집에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가도, 나의 어깨의 중량감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자꾸자꾸 속이 메스꺼워집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방에 들어가, 침대 누웠을 때, 나는 봐 버렸습니다.
천정에 퍼지는 흰 안개를, 그리고 그 안개 속에 떠오르는 무수한 동물, 인간의 얼굴들을…….
나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눈을 뜨자, 천정의 안개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보자, 어깨의 중량감도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것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2. 원문
狐狗狸
私には、中学時代…友達と『コックリさん』をして遊んでいた時期がありました。
毎日のように放課後、何人かで教室に残り…
『コックリさん』を呼び出しては楽しんでいました。
そんな生活が何日も続いたある日…
いつものように『コックリさん』をして、いつものように『コックリさん』に帰って貰おうとした時…その日は今までに無かった事が起きました。
帰って…くれないのです。
何度も、何度も
「帰って下さい!」
と言ったのですが…答えは…
『NO』
流石に私達も怖くなり…中でも一番怖がりだった子が、指を離してしまいました。
そして、その瞬間…私の肩に、何か重い物が伸し掛かってきたのです。
「(ヤバい…憑かれた…)」
瞬時に私はそう思いました。
しかし…周りでパニック状態になっている友人達には、とてもそんな事は言えません。
私は重い肩を我慢して立ち上がると…
「大丈夫、何も起きたりしないよ。とりあえず、今日は帰ろう」
と言い…友人達と共に、私も家に帰りました。
ところが家に帰っても、私の肩の重みは消えません。
反対に、どんどん気分が悪くなってきます。
なんとか自分の部屋に入り、ベッド横になった時…私は見てしまいました。
天井に広がる白いモヤを…そのモヤの中に浮かぶ、無数の動物、人間の顔を…。
私は気を失いました。
目を覚ますと…天井のモヤは消えていました。
起き上がると、肩の重みも消えています。
アレはいったい…何だったのでしょうか?
3. 단어
貰う |
もら·う |
받다 |
離す |
はなす |
놓다, 떠나다 |
伸し掛かる |
のし-かか·る |
덮쳐 누르다 |
憑かれる |
つか·れる |
씌다, 홀리다 |
瞬時 |
しゅん-じ |
순간 |
周り |
まわり |
근처 |
横 |
よこ |
가로 |
天井 |
てん-じょう |
천장 |
広がる |
ひろが·る |
넓어지다, 퍼지다 |
モヤ |
안개 |
|
気を失なう |
きをうしなう |
기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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