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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는 왜 야행성이지? 마야 부엉이 이야기 부엉이는 왜 야행성이지? 마야 부엉이 이야기 어느 좋은 날, 마얍 숲에 있는 새들이 그들의 왕인 공작 투쿠루추를 위해 호화로운 연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새들은 그 파티에 초대되었습니다. 그리고 투쿠루쿠 왕을 수행하기 위해 특별히 올빼미를 임명하였습니다. 부엉이는 연회에 나가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새들이 왕에 대한 존경심과 공포로, 부엉이를 설득했지요. 법정에서 가장 지혜로운 부엉이가 연회를 통괄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왕은 그의 옆자리를 지혜로운 부엉이의 자리로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부엉이가 도착하자 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급사들은 음식을 싱싱한 나뭇잎에 담아 가져왔고, 초조해 하는 손님들 앞에 이슬로 가득찬 꽃 병에 담긴 꽃을 놓았습니다. 조금 뒤에, 부엉이를 뺀 모든 손님들은 연.. 더보기
마야의 곡물의 수호신 허수아비 마야의 곡물의 수호신 허수아비 그는 작물들을 지킵니다. 그는 높은 곳에 서서 땅을 굽어보며 그의 옷은 아홉 개의 벌집으로 발라져 있지요. 마녀가 두 개의 콩으로 눈을 만들고, 옥수수로 그의 이빨을 만든 뒤 하얀 콩으로 손톱을 만듭니다. 그는 옥수수의 껍질처럼 생겼지요. 만약 어디선가 곡물을 해치기 위해 까마귀들이 온다면, 그는 네 개의 바람을 불러 옥수수를 지켰습니다. 허수아비는 태양의 신에게 선물되었고, 비의 신에게 양도되었습니다. 향기로운 허브와 아니시로 향을 태우고 날카로운 불은 한 시간 동안이나 불타올랐죠. 마녀는 신이 지상으로 내려오는 것을 인간들이 보지 못하게 하려고 독성이 있는 약을 사용했습니다. 이 예식은 해가 중천에 뜬 때에 거행되었습니다. 그 시간에 마녀는 그 옥수수 밭의 주인의 손가락.. 더보기
지우와 옥수수; 마야의 옥수수를 구한 새 지우와 옥수수; 마야의 옥수수를 구한 새 생물이 마야의 땅 위로 솟아나기 시작할 때, 지우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깃털과 마치 땅콩과도 같은 갈색의 도드라진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봄에, 지우새는 다른 새들이 하듯이 둥지를 지었고 알을 낳고 아이들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물과 농업의 신인 윰 사악이 흙이 풍요로움을 잃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났을까 고민하던 그는 모든 새들을 불러모아 문제를 알려주었지요. 긴 생각 끝에, 그들은 옥수수들을 불에 태워 그 재로 땅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불의 신인 캌은 옥수수들 위로 불꽃을 보냈습니다. 이 불꽃을 사용하기 전에, 그들은 다음 해에 심을 씨앗들을 추려 내기 시작 하였지요. 다음 날 아침, 늘 먼저 앞장서던 지우새는 지정된.. 더보기
마야로 간 순례자들 잠나와 헤네퀸 마야로 간 순례자들 잠나와 헤네퀸 오래 전에, 이자말이 있는 곳에 순례자들이 도착했습니다. 그 때 그 지역은 이트자라고 불렸지요. 그들은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거리를 걸어 왔습니다. 잠나라는 그들의 위대한 선도자가 그들을 여기까지 끌고 왔지요. 잠나는 아틀라스 대륙을 다스리는 여왕의 신뢰를 받고 있었습니다. “잠나, 당신은 나의 영토에서 가장 선하고 지혜로운 인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나의 점성술사들은 나에게 다음 달이 뜰 때 우리의 땅이 없어 진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당신은 몇 가족들을 내 왕국에서 선정하고, 기록을 맡을 지혜로운 학자 세 명을 데리고 떠나시오. 그리고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기록해 주시오. 내가 알려주는 곳으로 향하면 당신은 도시를 발견하게 될 것이오. 그.. 더보기
독일어 권유표현 정리 독일어 권유표현 정리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싶을 때, 또는 상대방의 어떤 행동을 막고 싶을 때는 어떤 표현들을 해야 할까요? 1. 한번 해봐 Probier mal! (프로비어 말) Probier Sie es noch mal! (프로비어 지 에스 오흐 말) Versuchs mal! (베어주흐스 말) 상대방에게 한 번 해 보라고 권유하는 표현들이지요. 위 표현들은 모두 독일어의 명령문을 이용한 표현들입니다. 독일어의 명령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독일어의 명령형은 du, wir, ihr, Sie형이 있습니다. du형 현재 2인칭 단수에서 st를 제외 faren à Fahr wir형 현재 1인칭 복수형 faren à Fahren ihr형 현재 2인칭 복수형 faren à Fahrt Sie형 현재 3인칭 복수.. 더보기
술은 어디서 왔을까? 술의 기원 술은 어디서 왔을까? 술의 기원 용설란이 발효하기 전의 수액으로 만들어진 아즈텍의 전통주인 뿔케는 의례주와 제물로서 아즈텍의 공식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와 다를 것 없이 술에 취한다는 것이 강한 비난을 사는 일이긴 했지만 뿔케는 종종 연회와 축제 시에 제공되었습니다. 이 술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종종 여성의 모습으로 출현하는 어둠의 악령 치치미틀은 끊임 없이 세상을 멸망시켜려 하였습니다. 이들 밤의 악령들은 매일 새벽과 황혼녘에 태양에 맞서 싸우는 별들을 의미하지요. 왜냐면 해와 달은 신이 잖아요, 기억나시죠? 그 신을 몰아내려는 별들이 괘씸해 보인 것이죠. 인간이 비록 식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곡물의 씨앗을 제공받기는 했지만, 그들의 생활에는 쾌락이나 기쁨을 고무시킬.. 더보기
일본 괴담 번역(6) 들어가지 못하게 잠가 놓은 방 開かずの間 들어가지 못하게 잠가 놓은 방 1. 해석 친구의 조부의 집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아버지가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이였을 때의 어느 날의 밤, 화장실에 가려고 잠에서 깨어나면 어느 방으로부터 갓난아기의 울음소리와 여성의 울음 소리가 들려 왔다고 합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해 그 방을 찾았습니다만 그 방은, 옛날부터 못이나 덧댐판을 대어 사람이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는 방이었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는 정도였지만 날이 지나는 것에 따라 낮이라도 그 방을 지나가면 소리가 들렸습니다……. 밤에 자고 있으면, 가위에 눌려 그 방이 있는 곳으로 끌려가는 일마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일을 조부에게 물어 보았는데 그 방은 옛날에 근처의 임산부가 출산을 하였지만 유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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