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가을의 시원한 락 파티! 렛츠락 페스티벌 2012 초가을의 시원한 락 파티!렛츠락페스티벌 2012 2006년 부터 시작된 렛츠락 페스티벌은, 건강, 나눔, 사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열립니다. 초가을을 맞이하며 진정한 Rock Therapy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락 페스티벌 중 하나이지요. 저도 이번에 있는 돈, 없는 돈을 다 털어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삼각김밥이나 먹으면서 락페스티벌을 기다려야 겠네요. 이왕 기다리는거, 락페스티벌에 나오는 가수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표곡과, 그들의 스타일을 안다면, 두배로 재미있지 않을까요? 9.22일 (토) 검정치마 페퍼톤스 노브레인 이은미밴드 글랜체크짙은 가을방학 톡식(Toxic) 옥상달빛 데이브레이크 원모어찬스 브로큰발렌타인몽키즈 코어매거진 게이트플라워즈엑시즈 네미시스해리빅버튼 혜화동소년주효 9.. 더보기 국내 뮤지션 소개 (60) 엑시즈 국내 뮤지션 소개 (60)엑시즈 대한민국의 5인조 혼성밴드인 엑시즈입니다. 겨우 19살 밖에 안된 동갑내기 친구들의 밴드인 엑시즈는, 한국 록의 미래를 맡을 인재들이라기에 전혀 모자름이 없지요.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분이신 신대철 씨는 엑시즈를 보고 '20년 만에 최고의 밴드를 발견했다'라고도 하셨지요. 얼마 전, 이들은 레이디 가가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뮤지션들이 있는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을 했습니다. 어쩌면, 이들의 음악이 끝까지 여물었을 때, 세계적인 한국 록밴드가 탄생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 기대감은 더욱 더 우리가 엑시즈에 집중하게 합니다. 이렇게 기대를 모은 엑시즈의 싱글 앨범 'why don't you give up'은 현재, 네아버에서 10점 만점이라는 기록할 만한 평점을 세우고 있습.. 더보기 국내 뮤지션 소개 (59) 네미시스 국내 뮤지션 소개 (59) 네미시스 네메시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복수의 여신입니다. 하지만, 모든 복수가 아닌 정당하고 정의로운 복수를 관장하는 여신이지요. 복수만큼 인간의 강렬한 의지에서 나오는 행동이 있을까요? 복수를 위해서 인간은 모든 것을 기꺼이 버릴 만큼 열정을 불태웁니다. 이런 복수의 에너지는 인류의 역사를 몇 번이고 바꾸었지요. 네메시스의 음악은 복수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2005년에 데뷔해서 관심을 한데 모았지만, 군대문제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09년에 돌아왔고, 탑밴드에 모습을 비추며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탑30에 그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었지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10여년간 쭉 이어져 오며 함께 밴드를 한다는 이들은, 그.. 더보기 국내 뮤지션 소개 (58) 코어매거진 국내 뮤지션 소개 (58) 코어매거진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밴드를 꼽으라면, 주저않고 코어매거진을 뽑겠습니다. 사실 신인이라기에는 뭐하고, 오래된 신인이라 해야 맞겠지요. 얼마전 EP앨범 'Peep'을 낸 그들은 독특하게도 주축이 되는 타이틀곡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곡에 전신전령을 다 하겠다는 그들의 완벽주의가 돋보였습니다. 재미있게도, 코어매거진의 중심에 있는 것은 록도, 얼터네이티브도 아닌 바로 '인본주의'입니다. 밴드의 멤버들을 뽑을 때도, 음악 스타일과 함께 인간성을 보았다고 하지요. 음악은 만들어가면 되지만,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코어매거진의 철학이 잘 보이는 대목이지요. 코어매거진을 처음 들어본 사람들의 반응은 '외국 팝송 같네' 입니다. 우리 나라 케이팝의 분위기라기 보다는.. 더보기 국내 뮤지션 소개 (57) 주효 국내 뮤지션 소개 (57) 주효 얼마 전 쇼케이스를 가진 주효입니다. 사실 렛츠락 페스티벌 2012에서 모르는 이름이 보이길래 찾아보다 알게 되었지요. 보컬 디렉팅부터 제작까지 한국 최고의 맨발의 디바, 이은미씨가 지원사격을 날린 해외 유학파 보컬이라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은미씨의 '세상에서 가장 큰 피그미'가 주효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주효가 쇼케이스에서 부른 '슈퍼로켓'을 듣고 다음 포스팅은 주효를 한 번 다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로 외국의 팝같은 사운드에 외계인들이 세상에 쳐들어 왔을 때에 이렇게 하겠다는 재밌는 가삿말에 주효의 독특한 보이스까지 삼박자가 다 고루 갖춰진 곡이었습니다. 더 리딩클럽의 메인 보컬이기도 한 주효는 아직은 세상에 첫 소리를 전달한 어린 뮤지션이지만, 곧 자.. 더보기 국내 뮤지션 소개 (56) 해리빅버튼 국내 뮤지션 소개 (56)해리빅버튼 '락 윌 네버 다이!'라 부르짖는 이들에게, 꼭 소개해 주고 싶은 밴드가 있으니, 바로 '해리빅버튼'입니다. 해리빅버튼의 강렬한 사운드를 들고 있자면, 자동으로 손을 머리 위로 들고 '락 윌 네버 다이!'라 외치여 할 것만 같습니다.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해리빅버튼의 하드록을 듣고 있자면, 내면에 잠잳되어 있는 락스피릿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낍니다.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시는 이성수씨는 음악을 떠나 다른 일을 했었는데, 계속해서 아팠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리빅버튼으로 돌아와 음악을 하자 마자 바로 나았다고 하네요. 이것이 락스피릿이 아니면 뭐가 락스피릿이겠습니까? 해리빅버튼의 싱글 'Hard 'N' Lock'의 수록곡 'Fxxx you very much'입니다. 탑밴드에서도.. 더보기 국내 뮤지션 소개 (55) 몽키즈 국내 뮤지션 소개 (55)몽키즈 2010 아시안비트 밴드 컨테스트 한국 우승, 방콕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에 빛나는 이들은 아쉽게도 아직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력 하나만큼은 알아주는 그룹이지요. 아쉬운 마음에 오늘은 이들을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얼마 전, EP앨범인 'First Cry'를 낸 이들은, 드디어 자신들의 음악을 세상으로 알리는 길고도 험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원숭이 처럼 자유분방하고, 즐거운 음악을 하는 몽키즈의 신나는 첫 함성을 함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몽키즈의 음악은 신납니다. 앨범 표지에서 처럼, 마치 바나나를 발견한 원숭이 같지요. 원숭이 같은 동물들이 어디 내일일을 걱정한답니까? 현재에 충실해 지금 즐거우면 즐거운 것이지요. 몽키즈의 음악은 이런 현실에 .. 더보기 국내 뮤지션 소개 (54) 브로큰발렌타인 국내 뮤지션 소개 (54)브로큰발렌타인 아시아 최대 밴드 콘테스트 야마하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인 브로큰 발렌타인은 그 경력 때문에 오히려 탑밴드에 출사표를 던질 때 많은 눈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알리고 싶다는 그들의 순수한 열정은 대중에게 전달되었지요. 고등학교 때부터 벌써 10년이 지났건만, 멤버의 변화도 없으며 순수한 라이브 공연만 300회 이상 했다는 브로큰발렌타인은 탑밴드 전부터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브로큰발렌타인을 순식간에 스타로 만들어준 노래, 레이디 가가의 'Poker Face'입니다. '발렌타인'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가요? 설렘과 낭만 아닐까요? 이런 설렘과 낭만은 언젠가 무너지고, 다른 설렘과 낭만을 가지기 마련이지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