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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다, 고려인과 마약 이야기; 하나안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다, 고려인과 마약하나안 지난 8일 낙원상가 4층에 있는 서울 아트 시네마에서 있었던 '하나안'의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는 가깝고도 먼 이름인 '고려인' 4세인 박루슬란 감독은 한국어과를 졸업했고, 한예종 영상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의 데뷔작인 이 영화는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충격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가깝고도 먼 고려인, 그들의 이야기 우리 민족이지만 러시아의 스탈린이 일본군의 간첩이 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명분으로 중앙 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은 분명 우림민족이지만, 분명 가깝지만은 않은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불행하게도, 중앙 아시아에서도 자신들과 다르게 생긴 고려인들은 이방인 취급을 받지요. 리얼리즘 영화인 에서 이런 이방인으로서.. 더보기
좀비로 가득찬 세상의 마지막 인류의 투쟁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좀비로 가득찬 세상의 마지막 인류의 투쟁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벌써 오편이네요. 게임 '바이오하자드'를 영화로 만든 '레지던트이블'이 2002년에 개봉한지도 어느새 10년이 지났습니다. 영화팬들의 열광을 얻었던 1편과는 다르게 편을 거듭할 수록 혹평을 받는 시리즈이지만, 동시에 시리즈가 더해갈 수록 흥행을 해가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말라 요보비치의 출연료 문제로 4편을 마지막으로 끝내겠다던 제작사는, 4편 마지막에 거대 떡밥을 던져놓고 다시금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5편은 개봉전에 엄브렐라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독특한 마케팅을 선보였지요. 2012/08/20 - [영화이야기] - 엄브렐라 홈페이지 등장! 뻔한 스토리, 뻔한 액션 일말의 기대감을 안고 봤지만, 역시 대단한 것은 없었습니다. 전작에서 .. 더보기
내 인생을 바꾼 그 음악가를 찾아서, 서칭 포 슈가맨 내 인생을 바꾼 그 음악가를 찾아서, 서칭 포 슈가맨 세상이나 사람이 큰 변화를 겪을 때, 그 중심에는 항상 음악이 있었습니다. 미국이 베트남전에 참전해 한참 혼란스러웠던 그 시절 히피음악은 젊은이들에게 저항정신을 새겨주었으며, 독재로 신음하던 우리나라에도 민중노래가 힘을 주었습니다. 아파르트헤이트로 백인과 흑인이 격리되어 신음하던 남아공에도 이런 역할을 한 음악이 있었습니다. '로드리게즈'가 바로 그이지요. 그의 노래를 들으며, 남아공 사람들은 잘못된 체제에 반항할 용기를 길렀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 대해 그들이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요. 미국 가수였지만, 미국에서는 그에 대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실패한 가수였거든요. 그래서 남아공의 그의 펜들은 무작정 그를 찾아 나섭니다. 그의 앨.. 더보기
주여,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피에타 주여,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피에타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입니다. 영화 포스터와 같은 구도의 미켈렌잘로의 동상의 이름이기도 하지요.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인물은 '자비'가 필요합니다. 남들에게 잔악하게 빚을 받아내는 강도(이정진 분), 그에게 피해를 입은 수많은 채무자들, 그를 찾아온 어머니라 주장하는 의문의 여인(조민수분), 심지어는 돈을 빌려주는 악덩 사장까지 모두 불쌍하기 그지 없습니다. 김기덕감독은 이 모든 이들을 필름에 담담이 담아 냅니다. 강도는 불쌍합니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에게 버림받았고, 먹고 살기 위해 고리대를 빌린 이들에게 잔인한 행동도 불사합니다. 닭을 먹기 위해 사 와서 내장을 화장실에서 빼내는 모습은 마치 짐승을 불사하게 합니다. 극 중 나오는 .. 더보기
이 땅의 20대의 꿈과 현실의 단상 투 올드 힙합 키드 이 땅의 20대의 꿈과 현실의 단상투 올드 힙합 키드 20대는 수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젊기에, 모든 것에 도전 할 수 있지만, 젊기에 미래를 준비해야 하기도 하지요. '도전'이 20대의 화두라지만, 그것은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해 평범하게 살기 위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이 땅의 20대는 고민합니다. 진정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것인가, 미래를 생각해서 취업에 도전할 것인가. 이 자전적인 영화 '투 올드 힙합 키드'는 감독 정대건씨의 이야기입니다. 카메라는 초점을 잡지 못하고, 끊임 없이 흔들리며 편집역시 엉성해 한 장면이 몇 번이고 나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 다큐멘터리 영화의 진정한 매력입니다. 힙합은 원래 잘빠진 공연장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카세트만 .. 더보기
아웅산 수 치의 이야기, 더 레이디 아웅산 수 치의 이야기, 더 레이디 아웅산 수 치, 그 이름이 우리에게 주는 무게는 아주 무겁습니다. '철의 여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20여년간의 가택연금' 이 무거움은 뤽 베송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완급조절의 '더 레이디'를 통해 우리의 마음속으로 스며 듭니다. 영화 초반부에 아웅산 수 치(양자경분, 이하 수 치)의 남편인 마이클 에어리스(데이빗 튤리스 분)의 시점에서 시작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더 레이디의 주된 화자는 수 치가 아닌, 남편입니다. 수 치의 시점에서 진행되었으면 정치적 메시지와 버마 내부에 집중 되었을 영화는, 남편의 시점이 주가 되면서 인간으로서의 수 치을 조명하고, 세상과 연결합니다. 그녀를 억압하는 모든 것을 악으로 규정하지 않는 것 역시, 영화에 한층 깊이를 더합니다.. 더보기
기대 되는 영화, 이탈리아 횡단밴드 기대 되는 영화, 이탈리아 횡단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이 여행을 하면서 음악 연주를 하는 것이 꿈이 아닐까요? 그런 꿈을 가지신 분들이 보면 좋을 영화가 곧 개봉한다고 합니다. 음악에 꼽혀 9박 10일간의 여행을 떠나는 그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출처] 예고편 공개|작성자 audcine 더보기
뤽배송 감독이 아웅산 수 치를 다룬, 더 레이디 리뷰어 모집 바이 리뷰에서 CGV 더 레이디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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