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종류
저번시간에 채권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채권의 종류가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디서 발행하냐에 따라서 채권을 분류해 보겠습니다.
발행주체 |
특징 |
국채 |
국회의결뒤 정부가 발행합니다. 국가신용도를 신용도로 지니며, 재정적자가 클수록 발행잔고와 유통시장이 커집니다. |
지방채 |
유동성이 낮은편입니다. 서울도시철도 공채증권(7년), 지방도시철도공채증권(5년), 지역개발채권(5년)이 있습니다. |
특수채 |
한전, 토지공사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의 채권으로 안전성과 수익성이 높습니다. |
금융채 |
발행주체가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인 채권입니다. 통화안정증권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회사채 |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지불의무증서로 일반적으로 3개월 후급으로 이자를 받고, 원금은 만기에 상환받습니다. 주주들의 이익보다 우선합니다. |
이번에는 이자를 어떻게 지급하냐에 따라 채권을 분류해 보겠습니다.
이자지급방식 |
특징 |
할인채 |
이자를 미리 할인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1년이하의 기간을 가지며, 통화안정증권, 금융채가 여기에 속합니다. |
이표채 |
이표(coupon)가 붙어있는 채권으로, 이자지급일에 이표를 떼어 이자를 지급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3개월 단이로 이자를 지급합니다. 회사채, 국고채, 통화안정증권 2년 물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
복리채 |
이자가 기간만큼 복리로 재투자되어 만기에 한꺼번에 상환되는 채권입니다. 지역개발공채, 금융채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
이번에는 발행유형에 따라서 분류해 보겠습니다.
발행유형 |
특징 |
지급보증여부 |
보증이 되느냐에 따라 보증채와 무보증채가 있습니다. 보증주체에 따라 일반보증체, 정부보증채로 구별됩니다. |
담보제공여부 |
담보제공여부에 따라 담보채권과 무담보채권이 있습니다. 무담보채권은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 됩니다. 참고로 후순위채권은 무담보채권보다 우선권은 없지만, 발행주체의 이익, 자산에 대해 청구권을 지닙니다. |
구분 |
우리나라의 경우 |
미국의 경우 |
단기채권 |
1년이하 |
1년 이하(money market) |
중기채권 |
1년초과~5년이하 |
1년초과~10년이하(notes) |
장기채권 |
5년초과 |
10년초과(bonds)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문화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