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드로 스페인어 공부하기


lejos 멀리, 멀리에 

"오디, 난 네가 저 멀리 가기를 원해."

"더, 더 멀리."

"조금 "더" 많이, 친구."


가필드와 오디의 애증의 관계는 모두 알고 계실거에요. 이번에는 가필드가 오디를 저 멀리로 쫓아 내려 하네요. 멍청한게 매력인 오디는 가필드가 시키는 대로 하네요. 이번에 주의해서 보실 표현은 바로 vaya입니다. 사전에 찾아보셔도 뜻을 알기 힘드실텐데요, vaya는 다름아닌 ir의 접속법 현재 표현이랍니다.

ir를 접속법으로 쓸 때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가집니다. 

(yo) vaya

(tú) vayas

(él) vaya

(nosotros) vayamos

(vosotros) vayáis

(ellos) vayan

그럼 대체 접속법은 무엇일까요? 접속법은 불확실성이 내포되거나, 개인의 감정에 따른 주관성이 개입되는 경우에 쓰이는 표현입니다.

1. 희망, 바람, 요구, 부탁, 권고

ex) Quiero que estudies conmigo

2. 명령, 허용, 금지

ex) No te permitimos que nos hables en ese tono

3. 희, 노, 애, 락의 감정을 담고 있을 때

ex) El me dice que la muneca es fea

4. 불신, 회의, 부정

과 같이 활용되지요. 그러면 접속법 현재는 어떻게 만들까요?

AR동사라면 -e, -es, -e  /  -emos,  -eis,  -en

ER, IR동사는 -a, -as, -a / -amos, -ais, -an

으로 접속법 현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들은 나중에 알아보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간의 잡동사니의 외국어 공부]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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