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보는 나와, 세상이 보는 나 리플리와 공상 허언증 내가 보는 나와, 세상이 보는 나리플리와 공상 허언증 어느 30대 주부는 처녀 시절 구직자리를 알아보던 도중 국가정보원에서 속기 공무원을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 뒤 자신이 취직했다고 거짓말을 한 그녀는 그 거짓말을 가리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고, 더욱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었지요. 그녀는 평소에도 공무원처럼 행동하고 다녔으며, 사치스런 생활로 많은 돈을 꾸고도, '국정원 비밀요원이라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 '기밀을 말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의심하는 사람의 입을 막았습니다. 결국, 사기가 드러나 경찰에 끌려갈 때 까지 자신이 국정원의 직원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어떠한 끔찍한 일을 저질러도, 다 합리화 하게 되어있어." 이렇게 자신의 거짓말을 현실로 믿고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