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코노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괴담 번역(13) 붉은 도코노마 붉은 도코노마 이 이야기는 아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집의 증축 때에 다다미 방을 보수하는 일에 되었습니다. 이 다다미 방에 있는 도코노마는 훌륭한 장식 기둥이 있는 집주인의 희망에 의해 그 장식 기둥을 사용해 보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사가 끝나 수개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장식 기둥에 붉은 얼룩이 떠올라 왔습니다. 몇 번이나 붉은 얼룩을 닦아냈습니다만 계속 스며들어 왔습니다. 그러던 중, 그것이 벽에도 나왔습니다. 벽에도 붉은 얼룩이 떠오르자 보수의 작업을 한 업자가 와서 보고 한 마디 했습니다. “이 붉은 자국 사람의 얼굴로 보이는군요.” 집주인도 재차 그 벽을 보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보이는군요, 이것 얼굴 같네요.” 그리고, 벽의 보수를 했습니다. 벽이 스며들어가는 것이 수습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