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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샤우덱

얀 샤우덱 사진전 리뷰 예술과 프로노의 경계는 어디인가?얀 샤우덱 사진전 얼마 전, 얀샤우덱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얀 샤우덱은 체코의 유명한 사진작가 이지요. 주로 인간의 나체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합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사진전의 전시관은 특이하게, 컨테이너 박스들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주황색과 노란색 계열의 컨테이너 박스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더군요.2012/08/24 - [미술이야기] - 예술과 프로노의 경계는 어디인가? 얀 샤우덱(1) 컨테이너 박스들이어서, 안에 전시회 공간이 협소할 줄 알았건만, 생각보다 공간은 넓은 편이었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얀 샤우덱의 작품에 나왔던 의자와 비슷하게 생긴 의자도 있었습니다. 물론 앉지는 못하게 되있더라고요. 무의식중에 앉으려 했는데 큰 일 날뻔.. 더보기
예술과 프로노의 경계는 어디인가? 얀 샤우덱(1) 예술과 프로노의 경계는 어디인가? 얀 샤우덱(1) 얼마 전, 얀샤우덱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포털을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얀 샤우덱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어 정리하는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발가 벚은 여인이 있습니다. 풍만한 유방이 있고, 무성한 털로 뒤덮힌 두터운 음부가 있고, 두툼하게 부풀어 오른 엉덩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예술일까요? 아니면 저급한 프로노일까요? 한 유머 사이트에서 이 문제에 대해 서술한 재밌는 의견을 보았습니다. 본 사람이 소위 '꼴리면' 프로노고, '꼴리지 않으면' 예술이라는 것이지요. 재밌으면서도 일견 수긍이 가는 말 입니다. 예술과 외설의 관계는 늘 모호한 것이었다. 미술이 일부 귀족들의 소유물이었을 때부터 그둘의 눈울 즐겁게 하기 위해서 육체가 아름다운 젊은 여성을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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