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사람과 동물은 따로 사나? 마오리족의 창세신화 왜 사람과 동물은 따로 사나? 마오리족의 창세신화 옛날 옛날에 사람들과 동물들은 땅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 때는 사람들이 동물들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모두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또 그곳은 지하인데도 불구하고 창조주인 강의 힘으로 낮이나 밤이나 늘 밝았지요. 자신이 만든 아름다운 세계를 보던 강은 이윽고 한 가지가 아쉬워 졌습니다. 지상은 훨씬 더 아름답고 멋있었지요. 그래서 그는 나무를 심었습니다. 나무는 자라고 또 자라 거대해졌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나무는 지하를 뚫고 지상으로 가지를 뻗어 올렸습니다. 강은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지상으로 가자고 했고, 그들은 한 명 한 명 한 마리 한 마리 땅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지상은 너무나 아름다웠지요. 사람들과 동물들이 아름다움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