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n ~하는 사람 madrugar 일찍 일어나다


해석: 일찍 일어나는 이를, 신이 돕는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문법정리: quien은 관계대명사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선행사가 사람이여야 하고, 성에 따른 변화는 주지 않습니다. 단, 수의 변화는 하고요, 관사와 같이 쓰일 수 있지요.


계속적 용법으로 '그 사람, ~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Mis padres, a quienes respeto 

내 부모님, 나는 그 분들을 존경한다

한정적 용법으로 '~하는, ~한'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Las personas de quienes él recibió la ayuda 

그가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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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74)

'buffalo'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한뒤, 버팔로들을 사냥하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재빠르게 달리고, 매우 사납게 달려드는 버팔로들을 사냥하는데 애를 먹은 유럽인들은 'buffalo'를 '위협하다, 당황하게 만들다, 무기력하게 하다, 속이다'라는 의미의 동사로 사용하게 됩니다.


A: For a few years I was buffaloed by this fellow but found later that he was a swindler. 

B: Really? That makes me buffaloed.

A; 나는 수년간 이 친구에게 속았지만, 나중에서야 그가 사기꾼이란 걸 알았다.

B: 정말? 당황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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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73)

'one-of-a-kind'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이라는 표현은 요즘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람과 물건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하는 표현이지요. 그런데 영어로는 이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one-of-a-kind'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주 익숙할텐데요, 바로 G-드래곤에게 동명의 앨범과 곡이 있기 때문이지요.


A: He was an extraordinary person - absolutely one-of-a-kind.

B: I can't agree more. He really was.

A: 그는 매우 특이한 사람이야, 그런 사람은 정말 단 하나뿐일꺼야.

B: 그러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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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로 스페인어 공부하기

correo 우편물 llegar 도착하다 encuentro 발견, 찾아낸 것 diferente 다른 colonia 집단


"가필드! 소포왔어!"

"도착했군"

'도착했어'

"가필드, 뭔가 다른 것을 찾았니?"

"새로운 친군가?"


 존이 가필드보다 한 수 아래에 있는 것은 이젠 뭐 너무 당연해서 딱히 코멘트를 달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특이한 표현은 없네요. 단, 우편물이 나온김에 관련단어를 좀 정리해 봅시다.


 correo   carta  paquete  sello  cartero

servicio a domicilio

 우편   편지   소포  우표  집배원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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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 소개(77)

어쿠스틱 콜라보


 

  여러 음악을 듣다보면, 어느새 어쿠스틱 음악이 그리워지곤 합니다. 어쿠스틱은 복잡함도, 어려움도 없이 단순하고 그러면서도 세련된 음악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어쿠스틱 음악의 특징을 잘 살린 듀오가 있으니 바로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김승재와 채지연의 프로젝트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입니다.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협력'한다는 것이지요. 아티스트와 기업이 협력해 디자인이 독특한 상품을 내 놓거나, 뮤지션들이 협력해 독특한 사운드를 뽑아냅니다. 진짜 어쿠스틱을 하기 위해 모인 김승재와 안다연은, 담백한 그들의 노래에 어울리게 이름도 참 담백하게 지었습니다. 



 어쿠스틱 콜라보는 거의 기타로만 이루어진 곡 구성이여서 자칫 단조로울 수도 있지만, 그 단조로움보다는 세련됨과 빈틈없는 사운드가 귀에서 울려퍼집니다. 오히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점들은 여백으로 남겨두어서 편안함을 주지요. 1집 '
Unplugged'의 '그대와 나, 설레임'입니다. 부드럽고,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 앨범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벅스에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지요.



 역시 1집에 수록된 곡인 '한여름밤의 꿈'입니다. 싱글로도 발매되었었지요. Unplugged, 코드를 꼽지 않겠다는  앨범명에서 부터 기계음 배제를 이야기한 그들은 기타한대와 두 명의 보컬로 어디까지 음악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목소리가 읊어 내려가는 가삿말을 듣고 있으면, 아련합이 몰려옵니다.

 요즘 노래들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은 기계음을 사용합니다. 일렉트로닉 기타와 신디사이저부터 시작해 어느새 사람의 목소리에도 오토튠이라는 기계음을 입히게 되었지요. 그런 음악들역시 좋지만, 너무 범람해서 우리의 귀를 피곤하게 합니다. 그럴 때 '어쿠스틱 콜라보'의 음악을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어쿠스틱 콜라보 홈페이지/ 페이스북


어쿠스틱 콜라보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
장르
-
대표곡
사랑이 방울지네
멤버
안다은, 김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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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단어정리: 헤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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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단어 정리: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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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 소개(76)

바닐라 어쿠스틱



 올 9월 드디어 바닐라 어쿠스틱의 1집 '반지하 로맨스'가 세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2009년에 결성한 바닐라 어쿠스틱은 큰오빠 '바닐라맨'을 중심으로 성아, 타린이 똘똘 뭉쳐있는 그룹입니다. 타린은 지난해 교체되어 들어온 멤버라 그런지 약간 나이차가 있지만, 이들의 정다운 모습은 마치 가족과도 같이 느껴지네요.

 데뷔한 뒤 어쿠스틱 음악이나 홍대 인디음악을 듣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아니 여러번 들어보았을 '쿠키, 커피', '러비듀', 썬글라스'등의 곡들을 세상에 내놓던 이들은 드디어 1집을 발표했습니다. 영어로 바닐라는 어떤 세공도 가하지 않은 원래 상태를 의미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바닐라 어쿠스틱의 음악은 매우 순수한 어쿠스틱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바닐라 어쿠스틱의 2번째 싱글 '홍삼맛캔디 (Single)'입니다. 홍삼맛 캔디를 드셔본적 있으신가요? 사탕이라고 좋아해서 까서 입안에 넣었다가 퍼지는 그 씁슬함과 텁텁함이란 이루 말로 표현하기 애매합니다. 이 노래도 겉으로는 밝은 멜로디가 흘러서 듣다가는, 사실 안에 이별을 극복해 낸 여성의 심정을 노래하는 다소 씁슬한 가사가 인상적이지요. 이별을 노래한 곡이지만, 매우 듣기 편안한 곡이라 자주 듣곤 합니다.



 그리고 1집인 '반지하 로맨스'입니다. 유명한 힙합퍼 'MC Sniper'가 참여해 더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요. 멤버의 교체는 분명 하나의 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 들어온 타린은 겉돌지 않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의 초코시럽처럼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쿠스틱 곡에 랩이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곡 같은 경우는 그 밸런스를 절묘히 맞춰 반감조차 들지 않더군요.

 바닐라 어쿠스틱이라는 이름만 듣고 달콤하고 달달한 노래를 생각하셨다면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물론, 그런 노래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말이지요. 바닐라 어쿠스틱은 달콤하고도 달콤한 선율 위로, 담담히 가사를 써 내려갑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그 가사에 공감하면서도, 밝은 선율에 우울해지지 않으며, 공감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지요.

바닐라 어쿠스틱 홈페이지/ 페이스북


바닐라 어쿠스틱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
장르
-
대표곡
반지하 로맨스
멤버
타린, 성아, 바닐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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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72)

'hit the street'


 얼마 전, 아이폰5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우리곁에 나타났습니다. 기대했던것 만큼의 혁신이 없었다고 까이고, 기능이 좋지 않아졌다고 또 까이지만, 그래도 살 사람은 욕하면서도 사게 되었지요. 이렇게 한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하는 것을 '시판'이라고 합니다.

 물론 영어에도 '시판'에 합당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hit the street'입니다. hit에는 (상품 따위가) ~에 출시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이 거리 라는 의미의 street과 합쳐져서, 거리에 출시되다 즉, 시판되다 라는 의미가 된 것이지요.


A:  I bought iphone 5 the day they hit the street.

B; What? amazing! I can't believe it!

A: 아이폰5가 시판된 날 샀어.

B: 진짜? 짱이다.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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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표현(71)

'picky'



 제가 어렸을 때는 정말 편식을 많이 했었습니다. 먹기 싫은게 나오면 아예 안 먹으려했지요. 한번은 담임선생님이 반찬을 남기면 집에 못가게 해서 휴지에 몰래 반찬 몇개를 싸서 버린 적도 있었지요. 사실 지금도 편식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다는게 함정입니다.

 이렇게 '까다로운'입맛을 가지면 좋을게 없지요. 여행할 때도 불편하고요. 비단 입맛만이 아니라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있으면 피곤하지요. 그런데 '까다롭다'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바로 'picky'입니다. 무언가를 집는다는 뜻의 'pick'이 응용된 표현으로 콕 콕 집어서 밥을 먹는 아이를 생각하시면 쉽게 익히실 수 있을 겁니다.


A: What kinds of tunes do you prefer to listen to?

B: I'm not too picky. I listen everything on my computer.

A: 어떤 음아 듣기를 좋아하니?

B:  난 별로 까다롭지 않아. 내 컴퓨터에 있는 모든 음악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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