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단어정리: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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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놀람 표현

 


1. 이런!

Igitt

이깃트

Überrascht

위버라쉬트

Ihhh

-

옛날에 영어 잘 하려면 놀라도 엄마! 라고 하지 말고 oops! 라고 하라고 했었는데요, 독일 사람들은 이렇게 놀람을 표현한답니다. 독일어를 공부하실 때는 놀라면 이렇게 표현 해 주세요.

Überrascht 놀라다

 

2. 정말이야?

Wirklich?

비르클리히

Unglaublich

운글라우블리히

Das kann ich nicht glauben

다스 칸 이히 니히트 글라우벤

 

상대방이 말한 것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맨 위의 표현은 really? 와 아래의 두 표현은 Unbelievable과 비슷하네요.

Wirklich 사실의, 실제의 glauben 믿다

 

3. 이럴 수가

Ach, nein!

아흐, 나인

오 노! 와 똑같은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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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 소개 (34)

바닐라 시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적 있으시죠? 새하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보고 있으면, 매우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그런 바닐라에서 영감을 받아서 인지 '바닐라시티'의 음악들은 밴드의 기본에 충실한 순수하고 밝고 세련된 락을 보여 줍니다. 원래 R&B를 하던 보컬역시 거기에 한 몫 하지요. 기존의 락들과는 차별화 되는 바닐라 시티만의 락&B가 있습니다. 바닐라 시티의 또 다른 의미는 '반일락' 즉, 하루의 반을 즐겁게 살자는 의미라네요.



 밝은 리듬과 멜로디에 맑은 목소리가 조합된 이 곡 '이카루스'는 태양에 도전하다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은 이카루스처럼 비상하고 싶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외치고 있습니다. 깡패 처럼 사납게 생긴 기존의 락과는 다르게, 먼저 접근해서 인사를 하고 싶어지는 착한 청년처럼 생긴 팝락을 지향하는 바닐라 시티의 음악적 색깔을 잘 보여주는 곡 입니다. 



 기운을 주는 노래인 'I'll be on your side'입니다. 힘들고 걱정이 있을 때 옆에서 덜어주겠다는 이 노래를 들으면 걱정하고 있는 일들이 멀리멀리 날아가는 기분이 들지요. 정말 기존의 락과는 다르게 편안하게 다가오는 것이 바닐라시티만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바닐라시티의 멤버들은 하나같이 패션센스가 있습니다. 따로 스타일리스트를 두지 않아도, 왠만한 밴드의 스타일링보다 낮지요.그리고 이런 스타일링에 뒤지지 않는 좋은 곡들까지, 아주 인상적인 밴드입니다.


바닐라시티의 홈페이지



바닐라시티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
장르
-
대표곡
Alive
멤버
임일규, 황태현, Hex, 김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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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 소개 (33)

일단은 준석이들



 인디 밴드의 이름은 재밌는 것이 참 많지요. 그 중에서도 제일은 '일단은, 준석이들'아닐까요? 대충 지은 느낌이 풀풀나는 이 밴드의 이름은 실제로 공연에 갔을 때 이름이 있어야 하자, 이 이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뭔가 스파이더맨 탄생 비화를 들은 기분이네요. 아! 대충 앨범 커버만 보시고 남녀 혼성 그룹이라고 착각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저거 헤어스타일입니다.  

 좋아서 하는 밴드와  함께 실력도 키울겸, 연습실 비도 줄일겸 버스킹(거리공연)을 하던 중에, 그 매력에 빠져 뛰쳐나와 만든 그룹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이 '준석이들'에는 관객들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기분이 좋아'라는 듣기만 해도 상큼한 아침을 맞이할 것 같은 곡 입니다. 버스킹으로 갈고 닦은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 실력이 드러나지 않나요? 퇴근 시간에, 학교가 끝나고 길을 걷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에 이끌려 가서 앉아서 멍하니 듣고, 웃으며, 박수를 칠 것 같은 분위기의 곡입니다.


 이준석씨가 27살에 작사, 작곡한 이 곡은 우리나라의 88세대들의 상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찌질한 27살은 꿈을 꾸네'에 수록된 이 곡은 30대가 다가오는 공포, 이뤄낸 것은 없는데 하고 싶은 음악은 계속 하고 싶다는 그의 생각을 말 해 줍니다. 그리고 이런 그의 노래는 이 땅의 20대에게 느끼는 바를 주지요. 남들이 사는 삶, 남들이 다 하는 일을 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려는 용감한 그를 보면서 말입니다.

 '일단은, 준석이들'이라는 밴드명도, '찌질한 27살은 꿈을 꾸네'라는 곡명도 순수하고, 그 어떤 꾸밈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의 음악은 더 듣는 이에게 쉽고, 가깝게 다가오는 지 모를 일입니다. 

일단은 준석이들의 홈페이지


일단은 준석이들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
장르
-
대표곡
웃자
멤버
이준석, 장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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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 소개 (32)

좋아서 하는 밴드


 인디 밴드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뭐 사전적으로야 '거대자본의 도움없이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펼치는 밴드'라고 하지만, 저는 '좋아서 하는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신을 가지고 모여서 자신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어하는 음악을 하는 이들이 있으니, 공교롭게도 그들의 이름 또한 '좋아서 하는 밴드'입니다. 세상에 하기 싫은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공부하는 학생, 일하는 직장인...하지만  좋아서 하는 일에 미친 이들도 있으니, 그들의 모습에서는 빛이 납니다. 좋아서 하는 밴드도 마찬가지이구요.


 2009년에 나온 EP에 수록된 곡 '옥탑방에서'입니다. 듣다보면 왠지 모르게 감성적이 되고, 눈물이 핑 도는 노래 아닌가요? 자취하던 옥탑방이 철거당하게 되는 순간, 자신에게 익숙했던 것이 떠나서 없어지게 되는 그 서글픔과 그리움이 잘 담겨있는 노래입니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이렇게 자신의 삶을 좋아서 노래로 부를 수도 있는 것일까요?



  역시 자신의 삶을 담담히 담아 낸 것 같은 노래 '딸꾹질'입니다. 사랑하던 여인에게 용기를 내 고백하려다, 딸꾹질이 모든 것을 망쳐버린 것을 재밌게 표현했지요. 듣고 있다 보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것이, 이 밴드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요?

 이들은 사실 영화도 촬영했습니다. '좋아서 만든 영화'가 바로 그것이지요. 자신들을 불러주는 곳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지만 좋아서 여기 저기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노래를 배달하는 이들은 이 삭막한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아티스트가 아닐까요? 좋아서 하는 밴드의 음악을 듣고,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좋아서 하는 밴드의 홈페이지


좋아서 하는 밴드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
장르
-
대표곡
포클레인
멤버
조준호, 손현, 안복진, 백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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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 소개 (31)

티라미스


 '타라미스' 하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보통 달콤한 스폰지 케잌이 생각나실 겁니다. 에스프레소에 푹 담궜다 꺼낸 달콤한 티라미스를 먹다보면 세상의 행복이 다 내것 같지요. 이런 티라미스 같은 음악을 하는 그룹이 있으니, 그 이름하여 '티라미스'입니다. 한창 주가를 올리는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사이먼도미닉의 여자친구, 레이디 제인이 있는 그룹으로도 유명하지요.

 2009년에 결성해, 2010년에 정식으로 데뷔한 티라미스는 아직은 세계 최강 맛있는 티라미스 케잌은 아니지만, 깊게 여운이 남는 티라미스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그 맛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과 한달전(2012년 7월)에 나온 싱글 '슈팅스타'입니다. 티라미스 케잌을 먹는 듯한 달콤함이 인상적인 곡이지요. 레이디 제인의 상큼한 목소리 아래로 유비의 중후한 저음이 어우리지는 이 곡은 스폰지 케잌에 향이 깊은 커피가 스며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쉽게도 유투브에서 들을 수 있는 티라미스의 곡은 위의 1곡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기에는 그들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했다고 보기 힘들죠. 그래서 레이디제인이 솔로로 활동할 때 부른 한 곡을 더 가져왔습니다. 레이디제인의 보이스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곡입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아름답지요.

 티라미스 케잌을 끝까지 먹고, 커피도 한잔을 마셔야, 그 여운이 오래가지요. 티라미스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그 매력을 끝까지 다 발산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최고로 맛있는 티라미스 케잌같은 음악을 만드리라 생각합니다.

 

티라미스의 홈페이지/트위터(레이디 제인)


티라미스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2008
장르
-
대표곡
넌 너무 멋져
멤버
레이디제인,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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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음료수 광고들

코카콜라




아니! 내 콜라가? 팽귄이 어느새 콜라를 훔쳐갔네요. 코카콜라가 얼마나 시원한지 보여주지요.



코카콜라를 운반하는 트럭입니다. 제로 콜라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시원함을 잘 보여주네요. 운전하다 저런 광고를 보면 괜히 콜라를 먹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타임스퀘어에 있던 코카콜라 광고입니다. 되게 예술적임과 동시에 작업하는 아저씨를 그려넣어 재미도 주지요.



코카콜라를 언제 어디서나 먹고 싶어진다는 것을 옥외광고로 잘 표현했네요.



코카콜라의 로고를 이용한 서퍼 광고입니다. 저 구석에 잘 보시면 보일거에요. 로고를 통해서도 효과적인 광고가 가능하지요. 



코카콜라 라이트의 광고입니다. 얼마나 가벼우면 따르는데 위로 올라가 버리네요.



코카콜라 레몬 광고입니다. 병들로 레몬 모양을 만들어 딱 보면 무슨 광고인지 알 수 있지요.

코카콜라의 특징 중 하나인 전통을 강조하는 광고입니다. 미국의 유명인사들의 얼굴로 만들어진 코카콜라 병을 보면 자연스레 콜라의 역사도 깊은 것을 새삼 알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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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음료수 광고들

펩시



펩시 다이어트 콜라의 광고입니다. 딱 보시면 알겠지만 코카 콜라병에 들어가 있지요. 제품의 우월성을 재밌게 강조했네요.


펩시를 마시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두 개의 빨때로 표현했네요. 마치 풀장에 들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펩시가 얼마나 맛있었으면, 최후의 한 방울까지 저렇게 짜내서 먹을까요? 재밌는 광고네요.



펩시는 아무래도 업계에서 2위라 그런지, 코카콜라와 비교를 하는 광고가 많습니다. 이 광고 역시 코카콜라와 직접적으로 비교를 하고 있지요. 빨때가 들어가길 싫어하는게 재밌네요.



펩시 미니의 광고입니다. 딱 보면 얼마나 작은지가 느껴지지요.



펩시의 광고 중 가장 충격적이였던 광고입니다. 실제로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던 광고로, 이어폰을 꼽으면 음악이 흘러나왔다고 하네요.


펩시에 들어가는 빨때를 형상화한 광고입니다. 아이디어가 재밌네요.



펩시가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곰돌이 인형이 저런짓까지 할까요! 



후크선장을 패러디한 광고입니다. 갈고리 대신 펩시를 먹기 위한 병따개만 가지고 있네요. 이렇게 광고하는 대상이 없어도 확실히 무엇을 광고하는 지 알리는 광고는 인상적입니다.


펩시의 광고 중 가장 아름다운 광고가 아닐까요? 빙하들로 펩시의 로고를 만든 이 광고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펩시 다이어트를 먹으면, 고양이도 날씬해져 쥐구멍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거지요. 정말 간단한 구성의 광고이지만, 메시지는 잘 전달됩니다.


펩시가 설탕이 얼마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설탕 봉지의 손모양으로 형상화 해서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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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사 이야기(3)

고대미술 이야기; 에르투리아


 아마 에르투리아인에 대해서 들어보신 분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에르투리아인들의 기원은 아직까지 미스테리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소아시아에서 건너왔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이탈리아에 정착해 밭을 경작해 나가지요. 이들의 농업기술과 지중해의 온건한 기후는 에르투리아에 큰 문명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이들의 예술은 그리스에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이집트 예술처럼 죽인이들에 대한 제의를 통해 엄청난 발전을 이룹니다. 이들은 동상, 항아리, 도자기를 만드는데 큰 재능을 보였습니다. 또한 죽은이들의 무덤에 프레스코화로 살아 있을 때 즐거웠던 다양한 일들을 그렸지요.



 하지만 이들의 번성은 오래가지 못했으니, 그리스와의 군사적 마찰이 있고 나서 골족(갈리아 지방에 있던 민족)이 침략해 와서 국력이 휘청거리게 됩니다. 거기에 쐐기를 박듯이 로마인들이 쳐들어와 멸망시키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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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 소개 (30)

루싸이트 토끼



이번에는 아기자기하고 알콩달콩한 그룹, 루싸이트 토끼를 소개하려 합니다. '루싸이트'는 Lucite라는 '투명'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 '토끼'를 덭붙인 이들의 음악은 투명한 풍선 토끼가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것처럼 귀엽고 순수합니다. 어떤 일이던지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래서 이것저것을 하다 보면 어느새 원형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순수함을 끝까지 지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루싸이트 토끼의 음악이 더 가까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루싸이트 토끼를 알게 된 곡입니다. 1집 'Twinkle twinkle'의 수록곡이지요. 노래를 들어보시면, 제가 왜 이 그룹을 '순수한 음악'을 한다고 한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토끼는 외로움을 잘 탄다고 합니다. 혼자면 외로워서 죽어버린다고도 하지요. 그런 토끼가 부르는 노래일까요? 하루종일 당신을 기다리며, 꿈에서라도 놀아달라는 노래를 부르는 걸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져서 눈이 감겨집니다. 꿈에서라도 이 토끼를 놀아주고 싶어져서 말이죠.



 영화 '핸드폰'에 삽입된 곡인 '두근두근'입니다. 사랑이 시작할 때는 늘 심장이 뛰기 마련입니다. 그러면서 혹시 이 소가 상대에게 들리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지요. 이 때의 귀엽고 아름다운 그 마음을 루싸이트 토끼만의 투명한 보이스로 잘 전달하는 곡입니다. 왠지 루싸이트 토끼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얼마 전 발매된 3집입니다. 'Grow to glow'라는 앨범 제목에 맞게 두 사람의 음악은 한층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발전을 거쳤습니다. 기존의 음악스타일과는 다소 색달라진 스타일에 낯설음을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그들만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는 아직 남아 있지요.

 밴드가 자신의 색을 벗고, 다른 색을 입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투싸이트 토끼처럼 스스로 성장통을 겪고, 음악적인 다양성을 확보하려는 그룹은 의외로 쉽게 그것을 이루지요. 3집에서 음악적 스타일이 약간 바뀌긴 하였지만, 그들만의 순수한 음악과 투명한 목소리는 남아 있습니다. 더 높은 곳을 위해 깡총깡총 뛰는 토끼들의 음악을 들어 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루싸이트 토끼의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루싸이트 토끼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2005
장르
-
대표곡
Free
멤버
조예진,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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